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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한창 기준으로 11월 중순 오픈에 12월~2월까지 피크 시작에 3월까지도 가던걸 생각하면
5개월까진 안되도 얼추 4개월은 탈수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뭐 12월에 그것도 1/3은 날리고 시작.... 심지어 12월초중반에도 전슬로프 오픈도 모르는 상황..
12월 말부터 1월이 제일 피크에 ..사실상 2월좀 포함하면 끝인터라..
리조트 입장에선 스키장 수익보다 골프장 수입이 월등하니 스키장 예전처럼 안돌리고 2월중하순되면 닫아버리죠.
결국 3개월될까 말까네요.
휘팍 조강 경우 500~600씩 부르는데 예전에는 체감이 한달에 방값만 100좀 넘는다면..
이젠 한달에 체감되는게 200씩 되는듯합니다. 심지어 조강의 경우 여기에다 관리비는 별도라..
아무리 강원도 성수기 방값이지만 20평도 안되는 방한칸에 월세 100이상씩 깔고 쓸려니.. 비싸긴 비싸죠.
물가도 올라서 방값을 확 내리기도 애매한 상황이지만
올해 금리인상 여파에 경기도 좋지 않아서 수요도 줄어들듯 하고..
(이미 주변에 물어보면 시즌방 하던 사람 상당수가 사라짐)
저 같은 가족단위의 이용객은 가족 시즌방을 생각하다가 결과적으로 시즌이 줄어버리니 콘도 이용하는게 더 나은 상황이 되네요.
여튼 시즌이 줄어드니 시즌방 가격이 참 애매하게 돌아갑니다... 아마 시즌시작고 보면 버티다가 예전보다 더 크게 가격 붕괴되는 방들이 좀 나오지 않을까도 싶네요.
올시즌 용평은 방도 별로 없고..
가격이 확 뛰었네요....
거리두기 없어지니, 몰리는 모양...
웬지 올시즌은 망한거 같은 예감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