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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월 13일 G마켓에서 스마일 클럽으로 시즌권 총 2매 구매.
처음 1개는 할인쿠폰 적용이 잘못된줄 알고 환불 신청했다가 바로 g마켓 내 시스템을 통해 환불철회.
그리고 이어서 한개 더 구매
2. 두 개의 시즌권 모두 신용카드 결제 완료. 전표매입 완료.
(구입완료/배송완료 떠있는 화면 캡쳐도 해놓음)
3. 두 개의 시즌권 중 인증관련 내용이 한 명한테만 오고 처음에 구매한 명의로는 오지 않음.
혹시 누락됐나 싶어서 찾아봄.
4. 판매대행사인 플레이스엠에 전화해보니 시즌권 환불 신청확인해서 취소시켰다함.
아니 제가 이거 바로 환불철회해서 신용카드 2달전에 다 결제된건데요? 돈 다 빠져나간거에요!
5. 그러자 플레이스엠의 대답이 가관 : 그래요? 누락됐나보죠. 일단 취소된거니까 그럼 다시 G마켓에 환불해달라고 하세요.
6. 그럼 시즌권은 어떻게 되냐? 하니까 2차구매 50만원 돈 주고 사랍니다;;; 자기들은 권한이 없대요.
7. 아니 그게 말이 되냐? 그럼 처음에 신용카드 취소라도 되어있으면 내가 인지하지. 아니면 구매취소되었다고 문자하나라도 보내던가. G마켓 내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자기멋대로 그렇게 취소시키는게 뭔소리냐 배송완료는 그럼 왜 띄운거냐? 그럼 내가 가만히 있었으면 돈은 돈대로 나가고 시즌권도 못받는거네? 하니 모르쇠로 무한반복
8. 지마켓에 문의 -> 플레이스엠에 확인해보겠다 -> 플레이스엠이 전화를 안받는다. 알아보겠다.
9. 휘닉스 평창에 문의 -> 모든 고객센터 전화 안받는 중 -> 간신히 콘도 통해서 관련 문의 남겨놓음.
현재 진행중입니다.
시즌권 10년째 사봤지만 참 황당한 일도 다있네요.
심지어 이제 바뀌어서 실물시즌권도 아닌걸로 아는데 뭘 일을 이렇게 어렵게 하나요.
서로 모르쇠하면....뭐 소비자는 중간에서 잠자코 있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