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원래 목적은 바인딩만 사서 올 생각이었습니다.
샵에 들어가서 목적인 바인딩 주세요하고 샵직원분은 넵 이러고 끝나는 상황이었는데..
이월 도메인이 DP되어 있길래 싸이즈 없겠지?생각으로 65사이즈 물어봤는데 65 사이즈가 있더라구요.
이런저런 대화하다가 아이서치하다보니 팀tls도 보여서 물어보니 55~65사이즈 있었네요...그냥 물어보지 말걸 후회되는 순간이었어요..
도메인오른발 왼발 팀tls 신고 이런저런 대화 나누며 착화감 비교해봤는데..
팀tls는 정말 내발인것처럼 너무 편했어요. 발볼압박감도 모르겠고 들뜨거나 그런것도 없고...설명이 필요없을만큼 편했네요..
반면 도메인은 발볼과 발등에 압박감은 팀tls보다 강했습니다.
팀tls사고 싶었지만 지금 보유하고 있는 하이라이트에 비해 플렉스가 약해서 결국 도메인으로 결정했습니다.(발아프면 깔창뺄생각)
그리고 sp바인딩...
저는 보드 접할때부터 인업고로 시작했습니다. 넘치는 뱃살때문에 스트랩바인딩 체우려 1분가량 허리를 굽히고 있을수가 없었어요..
지금은 살이 많이 빠져 보통체구를 갖게되서 xv살까했지만 결국 편리함에 익숙해진 저에게는 인업고 이상의 체결력이 아니면 안되겠더라구요.. 지금와서 드는 생각은 스탭인살껄 그랬나 하는 후회도 조금은 있습니다--;
써본 바인딩은 렌탈바인딩 1회 파이튼,nxgt그리고 이번에 sp마운틴..
초기 세팅은 파이튼이 편했어요.세팅할기능이 거의 없다보니 ㅋㅋ
그리고 지금쓰고있는 nxgt보다 세팅 편하더라구요.ㅋ
홀드걸어놓으니 바인딩 스트랩이 꿈쩍도 안해서 좋더라구요..
nxgt는 홀드기능있지만 눈털때면 홀드가 풀려서 다시세팅해야해요.
확실히 이부분은 눈에서 탁탁 처봐야 알겠지만 sp가 더 단단히 홀드되네요.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부츠신고 바인딩 체워보고 벽잡고 프레스 주며 세워보기도 했는데
잘잡아 주는것 같습니다.
스트렙 바인딩과 달리 힐컵이 없어서 엣지세움으로 힐컵쓸리는 경우는 덜 할것 같긴합니다..
(저는 힐컵있던 없던 그 만큼의 엣지각을 못세우는터라 애초에 붓아웃 바인딩아웃 걱정은 없습니다 ㅋㅋ)
지름인증인데 잡설이 많았네요--;
마지막 참고 사진은 도메인과 하이라이트 크기사이즈인데 도메인이 하이라이트보다 외피가 작습니다 약 1cm가량
인업고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