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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터인가.....
누구로 부터인가....
열정이란 단어가 헝글에서 만큼은...
업체로부터 스폰받아서 과장/과대/허위 광고를 열심히 하면
열정이라고 하더군요....
네이버 검색에서는 이렇게 나오더군요
40년 넘게 살아오면서 저에게 열정이란 단어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어떤 일에 미쳐서 몸과 마음을 바쳐서 무언가를
이루어 내는 사람에게 붙는 단어로 알고 있었는데....
헝글에서는 열정이란 단어가 참 많이 변질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꼰대들이 그런 열정이란 단어를 변질 시켰죠.
말그대로 자신이 하는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것을 열정이라고 합니다.
돈이나 대가를 주지 않아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열정만으로는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어떤 일에 미쳐 몸과 마음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 열정이지 ' 대가를 바라지 않고 ' 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열정이 아닙니다. 그냥 호구고 열정페이가 되버리죠.
지금 글을 읽는 사람 입장으로 부디 굽네데크님이 꼰대마인드로 살아간 것은 아닌지,
본인의 생각과 가치관 때문에 다른 사람을 열정페이로 부려먹은 적은 없는지 깊이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