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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적당히 열심히 타는 보더입니다.
어느 정도 실력이 늘면서 고민이 생겼는데요...
그것은 바로 발! 땀 ! 입니다.
제가 평상 시에도 손과 발에 땀이 많은데(수족다한증)
보드를 타면 더 극대화되는 것 같아요...
뭐 땀나는게 무슨 대수냐 ! 하실 수도 있는데
적당히 열심히 하다 보면 발에 땀이 나서 양말과 이너가 다 젖습니다
이에 따라, 주로 마찰되는 부위인 뒤꿈치, 복숭아 부분에 물집이 잡힙니다 ㅠㅠㅠ
물집이 잡히면 다 나을 때까지 강제 휴식기를... 후
신세 한탄은 이정도로 하고
혹시 저 같이 발에 땀이 많으신 분 계신가요?
계시다면 어떻게 대처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
아니신 분도 조언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등산 또는 러닝 하시는 분들이 많이 착용하는 제품인데
인진지 라고 있어요. 양말안에 착용하는 속양말입니다. 한번 검색해 보세요~
데오드란트 범벅시켜보세요~~~~~~~~~~~~~~
저는 발등부터 젖어서 아래로 내려가더군요
알고보니 부츠발등부분에 눈이 실내나 따뜻할때 녹아서 이너부츠 외피를 점점 젖게하고 그게 이너외피를 한바퀴 삥돌아서
전체적으로 흡수되면서 이너안쪽으로 침투 하는거였습니다
아무리 이너부츠안을 말려도 소용없어요..시즌끝날때까지 이너 바깥쪽 부분이 안마르고 계속 탈때마다 양말이 젖습니다.
시즌끝나고 그대로 보관해도 이너 바깥쪽부분은 다음시즌될때까지 안마르는 놀라운광경도 봣습니다 ㄷㄷ
부츠는 무조건 이너빼서 말려야할것같아요
부츠오래쓰면 의외로 다른부분에서 녹은눈이 유입이 되어서 이너가 젖어버리는 경우가 많은것같습니다~~
제가 아는분중에 비슷한상황으로 부츠를 2개 들고다니시는분있었습니다
오전부츠1 오후부츠1 이렇게 쓰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