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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 29. (토) 용평 주간후기입니다.
1. 이용시간 : 11:00~17:00
2. 이용슬로프 : 레인보우 1,2하단,3,4 > 레드메인
3. 날씨 : 화창하고, 맑아서 강릉 해변의 그 이상한 호텔도 보이던 날씨..;;;
미세먼지 적었습니다... 하이원, 휘팍 다 잘보이고요..
오전은 바람 없었으나, 오후들어서 약간의 바람이 느껴짐..
10시30분쯤 레인보우 주차장 차량온도계 기준 -7도?
주간내내 -4~-5도쯤... 4시20분쯤 레드시계탑 -3도..
17시 접을때 -4도....
4. 이용인원 : 11시전에는 레인보우 리프트 10분정도 대기줄...
그이후~점심시간부터 오후까지는 대기 거의 없었어요..
4시20분이후 레드메인 탔는데...대기가 꽤 많았네요..
6~7분 대기... 4번 탈줄 알았는데.. 대기로 인하여 3번밖에 못탐..ㅠㅠ
뉴레드 리프트를 안돌려서 생각보다 대기가 길더군요..
레드파라다이스는 아주 혼잡해 보이더군요...
5. 설질 : 개인적으로 이번시즌 베스트 설질....!!!
로컬 상주자분 말씀으론 최근 일주일 아주 좋았었다고...
그린주차장에서 실버쪽 보니, 국가대표 연습하는듯.?
레인보우 1~4번 오후 13시까지 아주 좋았던 설질...
식사하고, 14시부터 다시 탔는데...항상 그렇듯이 벗겨지긴 했어요..
벗겨진 바닥도 엣지관리 되어 있다면, 긁히는 강설~깡설 바닥...
14시 이후 레인보우 메인쪽은 좌,우 휀스 모굴 타는 재미가 있네요...ㅎ
1번은 오전에 기문 꽂고, 연습중...오후에 걷었고요..
2번은 몇곳 아이스 보이지만...훌륭합니다... 3번도 good...
시즌에 몇번 안타는 4번도 좋았습니다..
리프트 대기중 들리는 대화... "이래야 레인보우지~"ㅋㅋㅋ
4시에 레인보우 마감하고, 아쉬워서... 차량으로 타워로 이동..
마감때까지 레드메인 탔습니다..
오늘 베스트 설질은 레드메인이네요... 범프가 심하지도 않고..
바닥도 아주 좋은 상태....밀가루 같은...그 머시냐.. 그런 설질이었습니다..
아주 감탄을 하면서 탔습니다..^^
6. 기타 : 이제 땡보딩 못하는 체질이 된듯...ㅠㅠ
알람 안맞춰 놓고, 자서... 눈 뜨니, 9시가 넘었더군요..
이왕지사 늦은거.. 횡계시내에서 아침식사도 하고..
느즈막히 시작했네요...
7. 기타2 : 마감하고, 지인이 묵는 펜션으로 장봐서 들어감..
바베큐장에 우리 일행 3명만 있어서 아주 쾌적하게 식사를...;;
커플로 보이는 젊은 남여 두분은 이 추위에 밖에서 구워드심....-_-;;;;;
소주+와인1.2리터+맥주를 먹.....(와인이 1.5리터 짐승용량...;;;;)
다른 1명은 땡스키 탄다... 1명은 배탈났다고... 술은 거의 안먹었는데..
따놓은 술이 남는건 못보는 성미라...맥주 마시듯이 들이 부었..;;
도수가 생각보다 높더군요... 14.5도...-_-;;;;
덕분에 오늘은(1/30) 패스......;;;; 아침에 8시에 일어나긴 했는데..
술이 안깨서 도저히 못나가겠더군요... 오후에 타려고 나갔는데..
오전 타고온 지인한테 잡혀서...점심식사에 커피에...관광만 하다가
올라왔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