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고민하다가...매고 왔네요...
나이트로 쇼군...157..
수프라팀 156과 고민하다가..
무게 및 길이에 점수를 줘서
쇼군으로 했습니다..
제가 157만 5년정도 타다가...
작년에 156을 첨 탔었는데...
흐미..좀 짧더군요...-.,-(저 절라 예민하죠...? 이런 제가 싫슴돠...T_T)
제가 상당히 프리라이딩쪽으로 성향이 치우친지라..
(그렇다구 완전 프리라이딩만 하는건 아니구..
뻘짓꺼리는 다 집적거립니다아~머..나무위도 올라가보고..
레일도 타고..램프도 뛰고...-_-)
프론트발 앞쪽으로 좀 길이가 있는편이 심리적으로도 안정되는지라..-_-
글고...하프는 매 시즌마다 열댓번정도..? 끄적거렸는데..
전번시즌에 좀 감이 오더니..늘더군요...ㅎㅎㅎ..
(저처럼 게으르게 하프타면서 늘기를 바라는 사람도 없을듯....-_-;;)
그래서 올해 데크를 고를때..
하프및 프리라이딩을 할 생각으로 데크를 골랐습니다..
글고..올해는 스티커 크게 한두어개만 바를 생각이라..
심플한 디자인이 맘에 들더라구요..
처음느낌...
오오..아주 하드하다...-_-
오오..가볍기까지..??
오오..씨커멓다....-_-;;
정도...?
근디 집에서 찬찬히..꼼꼼히 보니..
오오..노즈가 왜이리 낮은고..?
오오..테일커브는 왜이리 짧은고..??
오오..이놈은 완전 프리라이딩데크아녀...??
란 생각이 계속 드네요...흐미...T_T
노즈가 낮은고로...에어에서 착지시 까딱하믄
앞으로 날라갈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하프에서 떨어질때도 마찬가지..앞으로 쳐박힐수도 있다...T_T
는 생각이 마구 들면서...
갑자기..
으쒸...왜이리 하드하지..?  -_-+
으쒸...노즈도 절라리 하드하네...??  -_-++
으쒸...156에서 스텐스를 차라리 좀 back해서 세팅할껄...-_-;;
머..이런 생각이 마구.....흑흑...

요약하자면...
- 노즈가 상당히 낮다..하프에 매진하실분은 생각 좀 해보셔야할듯..
(하기야 하프매진할 분이 엄연한 FR인 이넘을 고를리 없겠지만서두..
혹시나 저처럼 하프맛 약간 들듯말듯한 분들은 꼼꼼히 보시길...)
- 엄청나게 하드하다..마치 00-01 드래곤을 연상케 한다..
- 테일도 아주 낮고 테일커브자체가 작다..(평균밑이다..)
- 나이트로가 왜 이놈을 프리라이딩계열로 분리했는지 이해가 간다..-_-;;

그래두..잘탈수 있겠죠..?
그죠..?
머 한석봉이 붓가지고 난리치친 않았잖아여..? 맞져..??
힘을 실어주시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