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말하는 코팅은 Ultrex,Entrant등이고 얇은천같은재질은 Gore_Tex입니다. Gore-Tex보다 우수한 재질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여기선 기냥 Gore-Tex만 다루겟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신사장님 글을 읽고 저도 이렇게 방수 관련 용품 사용기 올립니다.
예전부터 이것도 준비하고 있던차 오늘에서야 올립니다.

저는 자켓, 바지, 장갑이 Gore-Tex 소재입니다. 그만큼 값을 비싸게 주고 산만큼, 잘 다룹니다. Gore-Tex 는 코팅이 아니고 얇은 천을 씌운거라서 시간이 지나도 코팅이 벗겨질염려가 없네요. 제가 밑에 쓴글중에 8 년간 같이 해온 Burton Gore-Tex 장갑도 아직 100% 방수성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문제가 돼는것은 발수 입니다. 발수는 옷 바깥에다가 다른 종류의 코팅을 써서 물방울입자를 흐터리지 않고 동그랗게 만들게 합니다. 영여론 suface tension 이라고 하는데 한국어론 잘 모르겟네요. 옷이 오래돼서 물이 세는거 같은데 발수용품 뿌리고나서 방수가 됀다구 하는데 잘못됀 상식이라구 생각합니다. 이건 단지 발수가 돼서 방수가 돼는것이라구 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옷 바깥에 뿌리는 방수? 스프래이는 발수 입니다.

방수 코팅경우 바깥천과 안쪽천사이에 코팅을 입히는거구요. Gore-Tex같은 종류는 얇은 천을 바깥천과 안쪽천사이에 발라 너은거구요. 시간이 지나면 코팅은 서서히 없어지게 마련이지만 Gore-Tex 같은 소재는 시간이 지나도 계속 남아 있기 떼문에 괜찬습니다. 하지만 Gore-Tex도 구멍이나면 물이 스며 들겟저. 흔히 보는 Ultrex, Entrant등은 다 코팅방식입니다.
또 주의 할것은 가짜 옷을 사면(예를들어 North Face가 짜가가 많으니가) Gore-Tex를 안쓰고 안에기냥 얇은 고무천이나 비닐을 부처서 팝니다. 이럴경우 물론 방수는 돼겟저. 우비랑 같으니가 하지만 몸 안에서 생기는 열과 땀 수증기등은 박으로 배출못하기 떼문에 옷 안에서 흠뻑 젓게 됍니다. 방수기능만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비닐이나 고무보다 더 좋은게 어디 있겟습니가. 하지만 숨쉬는 천을 만드는건 그만큼 어려우므로 가격이 비싸지는겁니다.


옷 바깥쪽의 코팅이 서서히 없어지면 옷이 물방울 같이 흐르지 않고 옷 펴면에 번지게 돼저. 이럴경우 Gore-Tex 경우는 안쪽은 젖지 않앗어도, 바깥에서 보면 흠뻑 젖은거 처럼 보입니다. 또한 물이 그만큼 바깥쪽에 묻으면 몸 안쪽에서 생기는 땀이나 수증기등을 바깥쪽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떨어지저. Gore-Tex 같이 얇을 천을 쓰지 않는 보통 옷들은 코팅이므로 만약 안쪽 코팅이 수명이 다됏다면 물론 물이 안쪽으로 스며드는거구요.
참고로 제가 말하는 방수 코팅은 옷 안쪽에 코팅돼있답니다. 옷을 자세히 보면, 바깥천과 아쪽천 사이에 코팅이 돼 있저. Gore-Tex 도 같이 바깥천과 안쪽천 사이에 얇게 쓰여저있고요. 하지만 발수는 천 바깥쪽에 코팅을 말합니다. 이건 방수 코팅됀 옷이나 Gore-Tex나 같은거구요.

그럼 제가 쓰는 NIKWAX 라는 제품을 설명해볼게요.

바깥표면에 보면 이렇게 써잇네요.
Waterproofing for all waterproof breathable fabrics. Use on laminated , coated and microfiber fabrics such as Gore-tex, Ultrex, and Entrant. 여기서 영어 such as 라구 하니가 고어텍스나 울트렉스 또한 엔트란트가 아니더라도 비슷한거에는 다 쓸수잇다구 생각합니다.

옆에보면, NikWax TX.10 polymer in waterbased formulation 이렇게 쓰여있네요.

우선 편한점은 제가 원하는 옷 2-3 개를 세탁기 안에 넣구 물양 조절한다음에 이 제품을 석는겁니다. (세탁세제처럼요)
우선 제가 원하는 옷들을 빨아야겟저. 보통 처럼 세제 넣구 (브리치나 락스는 느면안됍니다) 빨래합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소프트너 느면 안돼구요. 이렇게 옷을 빨래한다음, 세탁기에 기냥 아무 세제 넣지 않고 물로만해서 한번더 빨래 합니다. 이렇게 해야 세제가 옷에 묻은걸 때어낼수 있저. 그다음 한번더 이번엔 세탁기 안에다 NIKWAX 를 너서 돌립니다.
설명서에 따르면 빨래 세탁기에 돌리고 한 5 분 있다가 세탁기 멈추게 한다음 15 분 기다리고 다시 돌리라구 하네요. 이래야지 NIKWAX가 옷 속에 구석구석 그며든다구. 이렇게 해서 물과 NIKWAX 로 빨래한다음 옷을 말립니다. 제일 좋은건 만약 건조기 있으면 건조기에 넣구 돌리시고. 없으면 말린후 다리미 로 따스한 스팀 세팅으로 해서 해주라구 하네요.

이제품은 세탁기 말고도 손빨래도 가능합니다. 옷을 물속에 너서 이제품을 물에 풀고 한 30 분동안 서서히 저어주면됀다구 하네요. 물론 그전에 옷을 깨긋히 빨아야겟저.

그럼 제가 이 제품 2 번째 쓰는것입니다.
일년에 한번 꼴로 시즌끝나면 해주저. 시즌 시작할뗴 한번더 해줘도 돼구요. 옷을 사서 입구 많이 타는경우 그리고 백팩을 매구 다니거나 하면 마찰이 생겨서 바깥에 있는 코팅이 서서히 없어지므로 발수생명이 서서히 없어집니다. 제 옷도 그랫구요. 하지만 이제품 넣구 사용하니 다시 살아나더군요. 물방울도 때루루루 굴러 가고. 이거 쓰기전에는 발수 코팅 다 떠러지면 물이 퍼저서 바깥천이 흠뻑 젓엇습니다. 안쪽은 말라 있어도.

저도 스프래이형식을 써봣는데 그건 조그만 스폿?이 발수가 안됄떼 스면좋겟네요. 하지만 옷 전체를 골고루 해주고 싶거나 옷 2-3 개 정도 한꺼번에 해줄뗴는 이게 제일 편하고 좋은거라구 생각합니다.

NikWax 말고 다른 제품도 비슷한거 있으리라 믿지만 전 NikWax박에 못봣거든요.

참고로 전 이게품 미국에서 삿읍니다. REI 라구하는 가게이구요. 가격이 얼마엿더라... 좀 돼서 잃어벼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