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주에 가서 보드를 탔습니당..
최상라인 아실겁니당.. 야마가 보다 더 경사진곳
곤돌라타고 가면 있는데요.. 거기서 카빙하다가 엣지가 뒤로 밀리면서
데굴데굴 굴럿는데요.. 나중에 구른이유를 알고보니 엣지근처 3cm경에
60cm 로 쭉 데크가 부러졌습니다.. ㅡㅡ; 흐미.. 한 15번정도 탔는데
탑시트 부분이 약해서 많이 깨지기는 한다지만 데크가 부러진다는것을
첨으로 알았습니다.. ㅡㅡ; 몸소 체험하고 나니 앞으로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밖에 없더군요.. 근데 좋긴 좋더라고요.. 동보인터네셔날에서 아직
연락은 안왔지만 샵에서 새걸루 바꿔준데요 ㅎㅎ 이번에 쇼군이 좀
약하기는 한 것 같은데.. 결함인지는 모르겠습니다..보드를 새로 받으면
다시 최상라인가서 카빙해봐야겠습니다.. 워낙경사가 있어서 좀더 데크에
무리는 준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뿌러지다뉘 ㅠ.ㅠ 조금 황당했습니당..
암튼 조심들 해서 타십시요...데크뿌러지니깐 엣지가 안머거여ㅡㅡ;
아무튼 허접사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