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f 에서 cv 로 넘어왔습니다. cv는 지난 1시즌 약 40회 출격 사용.
xf 사옴해 보셨으니 cv 위주 느낌을 말씀 드리면,
1. 하이백 로테이션이 5칸이죠. 너무 돌리면 크랙이 난다는데, 저는 4칸 돌려 사몽중. 아직 문제없슴. 높이가 xf에비해서 높은것은 일장일단이 있다 생각합니다. 바지 끝단으로 하이백 덮는분은 좀더 불편할수도. 하지만 힘의 전달은 더 쉽게 된다는점. 힐컵이 높아서 붓아웃에유리한 것은, xf에서 붓아웃난다면 힐컵의 높이 문제가도 있겠지만, 이미 부츠가 커서 cv를 사용한들 큰 차이는 없다 생각함.
2. cv는 뎀퍼가 있죠. xf의 데크 크랙문제 때문인지 모르지만 플럭스 제품중 유일하게 뎀퍼 적용 실시. 데크 크랙방지 된다는 안도감 상승.
3. cv는 두꺼운 청바지, 연양갱, 야생마의 느낌이라면, xf는 스판 청바지, 제리뽀, 경주마 느낌. 반응성은 cv 가 빠른데, 이것은 그만큼 미세한 힘조절을 해야한다는 것이라 생각됨. 예를들면, xf는 아직 토턴이 완료되지않았을텐데, cv는 이미 힐턴이 진행되어야하는… 빠릅니다…
4. 가격이 너무 사악함!!!
개인적인 생각이었으며, cv가 xf보다 좋거나 상위라는 것은 아니며, xf도 충분히 좋은 제품임.
도움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