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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점
9.0/10
2020년~ 현재까지 봤던 모든 영화중 가장 재미있게 봤습니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늘어짐 없이 끝날때까지 이어지는 완급조절.
적당한 액션에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제대로 수행한 연기자까지.
수작이상 명작급이 아닌가 합니다.
주인공 이외에는 영화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봤습니다.
평소 관심있는 영화는 사전 정보를 일부 조사하고 보러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크게 관심있던 영화가 아니라 시간되면 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예고편 조차 보지 않았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후 여러가지 찾아보니
이정재가 이영화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그리고 그것을 얼마나 멎지게 완성해 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감독,각본,주연 모든것을 해낸 이정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정우성을 포함한 모든 배우들의 연기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이영화는 까메오가 아주 많이 출연합니다.
비중있는 역활부터 단역배우 같은 역활로도 등장합니다.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한줄평.
찍고 쓰고 연기한 이정재의 영화 그리고 정우성.
돈은 안 아까웠어요. 영화를 열심히 만들었다는 느낌은 확 들었습니다. 근데 음... 시나리오가 좀 말이 안되는... 개인적으로는 육사오가 더 재미있었음.
갠적으론 비슷한 영화중 남산의 부장들이 훨씬 짜임새있고 재미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