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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고글을 2년 사용했습니다
첫 구매시 지식도 없었고 뭐 소모품이지 하고 간지만 보고 구매 하였고 맨손으로 만지고
장갑 끼고 만지고 등등 기스가 하나 둘 생기더니
2년 차부터 슬슬 시야를 가리기 시작 하더니 신경이 살짝 쓰이더라고요
더더욱이 습기까지 차기 시작해서 하나사야지~했다가
시즌도 얼마 안남은 상황 이라 대에충 하욘 안에서 파느 것 샀다가 불편해서 한번 쓰고 어디 있는지 찾지도 못하겠네요..;;
아무튼! 학동 가서 옷을 구매 하다가 용고글좀 차 보고 오 역시 선 간지 후 실력이지 후후
하고 요즘? .. 왜 이렇게 고글 안이 다 보이는 투명한 게 땡기는지.. 그것도 핑크가 왜 이렇게 땡기는지요... (남자입니다)
살까... 말까.. 고민고민하다가 지르지 뭐 했는데 동생분이 제발요 형 참아요
아니 나 눈이 잘 안 보여서 사야 돼 사야 돼 하다가
매장분왈: 고글은 오클리죠
음.. 생긴 건 용이 더 이쁜데.. 하고 한번 써봤더니
시야가...; 시야 차이가 저의 기준으로 엄청납니다.. 놀랐어요
시야가 왜 이렇게 넓지?? 매장이라서 그런가.. 했더니
갑자기 오클리가 더 이뻐 보이기 시작하더니 사야지 했다가 말리는 동생으로 인해 다음으로 보류하고 왔는데
가격이 역시 조금 하네요..;호호 종류도 있고...
어차피 또 맨손으로 만지고 장갑 끼고 만지고 흠흠...
시야만 봤을 때 확실히 좋던데 역시 선간지를 위해 질러야 할까요 조금 보류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볼까요?
학동까지 또 가자니 너무 힘들어요...
밤낮 상관없이 탈 거라...
핑크에 투명한 고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시 한번 남자입니다.. ㅎ)
주야겸용 렌즈바꾸기귀찮아서요
그리고 엄청만족스럽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