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영화의 소재선정이 참신했습니다.
그야 말로 저예산 이지만, 관객의 상상력을 끌어 들여 진행하는 방식이
정말 독특했습니다, 자칫하면 지루할수도 있는 장소설정임에도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긴박한 진행을 보여준 아이디어도 좋았구요 마지막 반전도 영화끝나고 한참 멍때리게 만들더군요.
저는 영화는 좋았는데 옆자리에서 서로 토론하면서 보던 남-남 커플때문에 짜증이 많이 나더군요,
전화벨-문자확인은 옵션이더군요, 참 너무 심하게 오손도손한 남-남 커플때문에 좀 망침...
마지막 반전이라는 말 자체가 스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