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처럼 허접 초보가 감히 장비 사용기를 올려도 될런지 몰것숨다..
일단 올해 무던히도 덥던 여름...
강남의 9xx샵에 메키넌이 들어왔다는 정보를 접하고...
무작정 달려갔던게 기억납니다....여기에 자주 글을 남기시는 YO-ONE님을
첨 뵜었던것도 그날 이었죠...히히
왜 아시잖아요.. 귀 얇은 사람들 컴앞에서 숨죽이고 겁나게 눈팅만 하다가..
뭐 나왔다 하면.. 잽싸게 달려가는거..ㅋㅋㅋ
작년까지는 없는 던에 렌탈 장비를 사용하다가..
듣이어 올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의 애마를 장만!!
단지 아쉬운점은 산살롱의 아성에 눌려 빛을 못보는 나의 애마...ㅠㅠ
탑시트에는 무신 성직자도 아닌것이 허접떼기 뒤집어쓰고 여의주는 손에
움켜잡고.. 갖은 인상 다쓰고...ㅋㅋㅋ 베이스는 해골바가지...*^^*
지금까지 4번의 라이딩!!!
처음엔 이넘이 장비인지.. 제가 장비인지...
우째.. 이넘에게 끌려다니는듯 했습니다..
저같은 초중급자가 이넘을 다루기엔 무리였던 것일까요???
일단 제가 워낙 단순무식!!! 라이딩 만을 고수하기때문에(실은 실력이 읎어서)
다른 트릭은 해볼 엄두를 못낸답니다...우항항항~~~
솔직히 장비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판단을 하기는 그렇고 단지 겁나게
하드하다는거 하나 외에는...끌~끌~끌...
(이것 역시 사실은 워낙 제가 무지한지라.... 다른님들처럼 세부적으로
스펙이나 사용기를 올릴수가 없었음...)^^
낼도 이넘을 코란도 등짝에 올려놓고 내달려 볼랍니다..
베어스나 무주에서 절 보시믄 아는척 쩜 해주세욤~~
(근데 아는게 없어.. 전혀 장비사용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심자의 애교로 봐주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