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 허리 부상으로 시즌 접고
항상 마음만 스키장에 가있는 놈입니다. ㅠ
알펜시아에 보드타러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호텔이 요즘 싸게 풀렸길래
보드는 못타도 알펜시아 구경이나 한번 해보려고 갔다 왔는데
호텔시설이니 시설물들 구성해논거 저는 참 맘에 들던데요,
막상 헝글 와서 글을 찾아봐도 알펜시아 얘기는 영 없네요 ㅋ
그만큼 홍보가 안된건지, 보더가 좋아할 슬로프가 아니라서 안가는건지
전 조금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다른 스키장처럼 진입로가 난잡해 보이지도 않고
진짜로 딱 알펜시아 건물만 있고 주변도 한산한게 여유있는 외국 스키장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너무 인기가 없어서 사람이 없다보니 그런 느낌이 들었겠지만
전 허리 부상이 완치되면 보드 타러 가볼까 하는데
헝글분들은 알펜시아 별로인가요???
ps. 그래도 5성급 호텔이라서 그런지 조석부페도 식재료들 수준이 참 실하더라구요 @.@
많이 못먹는 체질이라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
단, 3월에 싼 패키지 상품을 많이 풀어서 그런지
조식부페에 사람이 바글바글 ㄷㄷㄷ
혹시 가실 분들은, 꼭 9시 전에 입장하세요~
주말에도 황제보딩을 즐길 수 있다던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