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짜증나내요

벌써 무주다닌지 년차로 열 손가락이 넘는데

그래도 로칼 욕 안할랬는데 짜증나서 한 글 적어봅니다.

아는 동생 열라 꼬셔서 시즌권 구입했답니다.

오전 타다 시즌권 분실했어요.

재발급 받고 야간에 타려니 돈주고 리프트 끊으라더군요.

참 황당하고 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무슨 인심이나 쓰듯이 첨엔 40%

약관에 그런말이 어디있나고 따졌드랬죠.

자기가 책임자라던 여자분(참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말 참 잘 돌려 대더군요. 뭐 결론은 니 잘못이니 돈주고 사라 ...

60% 해준답니다. 참나 ....

동생이 당사자고 자기가 그냥 하재서 일단 끊어서 타긴했는데

이거 비싼돈 주고 시즌권 끊었는데...

그리고 약관에 그런 사항 나와있지도 않은데...

재발급 1일 걸리는 게 무슨 자랑인냥 1일 시즌권자에게 시간을 주는 거랍니다.

이건 뭐 말인지 ...

장난하나 바로 발급해줘도 모자랄 판에

종이 쪼가리 재발급 비용 2만원이나 받아먹고

맆트권 따로귾고...

성우 심철 시즌권도 소유하고있는데 참 비교되더군요.

단지 시즌권 발급 줄이 길다고 기다리지 마시고

리프트권 받아서 먼저 타라고 하던 성우랑 진짜 비교되더군요.

물론 지들이 미리 준비 안해 놓은거는 성우가 잘못 한거지만...

이러니 남쪽나라 사람도 무주버리는거 아닌지...

안타깝고 짜증나고 그러내요.

그렇다고 시간없는 주말보더가 다른곳 가기도 힘들고 ㅠㅠ

젠장 ~~~

돈 많으신분 남쪽나라에 보드장 하나 만들어 주세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