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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잘봤습니다

제가 도난만 생각했었는데

유료라면 당연히 비용을 지불해야하는것을

제가 너무 생각이 짧았습니다

앞으로는 피해가 가지 않는 곳에 거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원글 ----------

솔로 보디왔다 배고파서 우동하나 먹고왔는데

데크 누가 가져가려했었네요

자물쇠있는 데크 보관대에 깨워놓고

개인 와이어 자물쇠로 잠가놨는데

먹고 나오니 데크 밖으로 빠져나와

대롱대롱

아마 자물쇠 못보고 빼가려한듯하네요 ㅠㅠ

이렇게 한가한날 대범하게.... 무섭네요

아~ 설천쪽이었습니다

엮인글 :

보더동동

2016.01.05 12:13:24
*.90.156.69

세상에 화장실 갈떄도 조심해야겠네요

유댕이

2016.01.05 12:15:53
*.149.55.104

응가할때도 함께 합니닷!

porpoly

2016.01.05 12:17:47
*.70.56.171

전 화장실갈때도 밥먹을때도 잠깐 쪽잠잘때도 데크 끌어안고 잡니다.

철구보더

2016.01.05 12:20:58
*.22.146.101

도둑놈 무서워서 혼자가면 밥도 못먹겠어요 ㅜㅜ

hello072

2016.01.05 12:22:19
*.36.137.25

거기 나이많은 아저씨께서.. 그러는겁니다..

돈넣고 잠그는곳이라고 와이어락 쓸꺼면 다른데가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텅텅빈곳에 와이어락써서 장비 못걸게하는곳은 첨봤어요..

제 추측인데 아마도 그아저씨께서 코인거치대 수익에 관련된 분이 아닐까싶어요..

제가어제 원정기 올린거있는데 관련내용 적혀있습니다

Dj쿤

2016.01.05 12:27:51
*.66.184.4

화장실이나 잠시 비울때 꼭 일행이나 동호회 가족분들한테 부탁 좀 드리고 다녀와야겠네요..

저는 화장실 & 편의점 등등 다닐때 항상 갖고 다니거든요...ㅋㅋㅋ

숏턴의달인∂

2016.01.05 12:29:00
*.33.160.107

돈안넣고 보관대에 껴놓으면 아저씨가 빼놓드라구요 ㅎ

트럼펫터

2016.01.05 12:37:52
*.90.138.184

보관대에 동전 안 넣고 걸쳐놓으면... 알바생들이 빼놓는 게 아니라 아저씨가 빼놓는 거였군요...

그나저나 괜히 걱정되서 와이어락이라도 하나 사 놓든지 해야...

뭐지이건?

2016.01.05 12:43:55
*.88.225.57

유료보관대인거 뻔히 알면서 돈안내고 거기 끼워놓는게 뭐가 문제냐는 분들은 뭘까요?

그러고 다니지 마세요.. 다른 보더들까지 싸잡아 욕먹어요.

ㄱ리쌍

2016.01.05 12:46:47
*.62.190.62

자전거 타는사람들이 자주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자전거가 자기 집or눈에 안보일 땐 자기 것이 아니다라고
데크도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지 않으면 자기것이 아닐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시길

시원연우맘

2016.01.05 12:52:00
*.152.95.40

돈 넣고 잠그는 곳인데 돈 안넣고 넣어놨다면, 돈 넣고 넣어놓든지 거기다 넣지를 말든지 해야하지 않을까요..

훔쳐가려던 것이 아니라 그래서 거기 관리하는 분이 빼놨다면. 뭐라 못할 문제인듯.

큐이이

2016.01.05 12:52:46
*.247.149.100

유료보관대입니다... 껴두시면 안됩니다~~

 

일부러 빼둔거임..

엄마는요리중

2016.01.05 12:55:14
*.223.3.160

그런것이었군요 전 도난만 생각했었는데 유료라면 당연히 비용을 지불해야하는것을 제가 너무 생각이 짧았습니다 앞으로는 피해가 가지 않는 곳에 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분란을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ㄱ리쌍

2016.01.05 13:06:12
*.62.190.62

오해에서 발생한 일이어도 도난 피해 입지 말라는 좋은 취지로 읽어주세여
ㅋㅋ

주머니가헝그리

2016.01.05 13:52:53
*.37.7.219

문뜩 든 생각인데요.


1. 유료 보관대에 걸려있는 데크를 자기가 잠가버린다.

2. 직원에게 열쇠들고 가서 자기 데크인데 누가 케이블락을 걸어놨다며 잘라달라고 함.

3. 직원이 잘라주고 주인이 오기 전에 갖고 튐.

4. 범인이 잡혔지만 이미 시즌 끝.


이런 상황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문뜩 듭니다.

형섭

2016.01.05 13:53:12
*.70.15.19

저번주 무주갔을때 아주머니 한분이 여기 스키나둿는데 없어졌다며 그옆에잇는 스키 가져가는거 봤습니다.
그냥 가져갑디다.. 서로 엊갈려 가져간거 일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잇을텐데 걍 가져갑디다..

곤지암이용하는초보입니다.

2016.01.05 14:35:39
*.234.12.65

ㅎㄷㄷ

8번

2016.01.05 14:46:44
*.226.200.141

요즘도 그러는지 몰겠지만 셔틀버스 베이스에서 실컷 놀고 서울 복귀시 도심 정거장에 정차할때 남의 보드백 통채로 절도하는 사람들 한때 종종 있었죠
버스 좌석 구조상 안보이니 그냥 당하는 사건 매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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