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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432

꽃보더를 봤지요.ㅠ.ㅠ

조회 수 2559 추천 수 0 2016.01.11 17:24:49
노트릭두목 *.202.233.146
금일 마눌님몰래 하욘입성.ㅋㅋ
오늘도 나의 칼낙엽으로 슬롭을 평탄화작업하고자
데페로 헤라뺑뺑이 돌고있었죠.
근데...
하욘에서 보기드문 꽃보더발견!두둥~~
얼핏165정도의 키에
핏이 잘사는 렌탈복.
스키장첨왔는지 뽀사시한 피부.
강남갔다왔는지 오똑한 콧날.
앵두같은 입술.
왠지 백치미가 느껴지는 선한 눈매.
빠지면 헤어나올수없는 깊은 보조개.
...
.
.
.
.
.
살짝 추웠는지 강남에서 넘 오래살았는지
주르륵흐르는 노란...콧물.ㅠ.ㅠ
순간 주머니속에 넣어두었던 아까 내가 한번닦고
반접어놨던 휴지..를...
줘.말어?
고민하다 그냥 소심하게
저기요...
콧물이...하구 말하고선 뒤도안보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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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군

2016.01.11 17:26:03
*.221.83.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사랑74

2016.01.11 17:27:33
*.62.234.69

노란?? 비타민 부족이...

자이언트뉴비

2016.01.11 17:29:17
*.247.149.239

그럴땐 빨리 솔로들을 위하여 헝글에 빠르게 글을 쓰셔서 알리셔야 합니다.


나눔합니다. 하이원 꽃보더에게 휴지 드릴분 선착순 1명


 

마테플

2016.01.11 17:49:48
*.233.56.33

하이원 꽃보더의 노란콧물이 묻은 휴지 나눔합니다....

삼류두유

2016.01.11 17:32:58
*.62.222.117

앞으로 주머니에 손수건 넣어 다녀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피치피치해

2016.01.11 17:46:21
*.255.61.133

손수건 필수품 추가 ㅋ

퍼펙트

2016.01.11 17:47:03
*.250.47.44

누구나 추운건 어쩔수없어요...

타이밍벨트

2016.01.11 17:54:13
*.202.135.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쏘옹~

2016.01.11 18:15:39
*.76.219.174

앜ㅋㅋㅋㅋㅋㅋㅋ

MyReaL

2016.01.11 18:25:28
*.7.15.137

누런 콧물에다가 환히 웃을때 보이는 누런이빨
콤보면 더욱 아름다웠겠...아닙니다ㅋㅋㅋ

헐레벌떡

2016.01.11 18:27:45
*.176.224.129

그래서   와이파이님을    됄수있으면  끌고다니면  안돼요............

립트알바녀도그렇고   스롭에서  꽃보더도그렇고   한눈팔면   재밌자나요ㅋㅋㅋㅋㅋㅋ

꾸르

2016.01.11 18:39:52
*.32.140.188

손수건에 번호 새겨서 다녀야 겠네요 ㅋㅋ

신야st

2016.01.11 18:42:35
*.202.157.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수건은 여자를 위해 가지고 다닌다는 말이 있습죠 ㅎㅎㅎ

닉보더

2016.01.11 19:13:34
*.62.67.125

보드에 갓 빠지기 시작한 처자를 노려라..

요르하느

2016.01.11 20:03:34
*.203.117.154

오늘 손수건에 전화번호 새겨서 한 500장 주문해야겠네여

ysybest

2016.01.12 00:56:42
*.252.243.150

하하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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