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 40대 보더 입니다.
경력은 오래되서 여러데크 타봤고요 헤머데크는 경험이 없습니다.
수프라팀 커스텀엑스도 잘 다뤘는데 이번에 가벼운 데크 타고싶어서 큰마음먹고 파나틱 a-one을 샀는데 턴 타이밍도 못잡고 엣지 체인지 할때 역엣지 걸릴것 같은 느낌이 나서 버벅거리면서 탔어요 레인보우 차도 2회 타고 3회정도 더 보딩을 갔는 크게 좋아지지 않네요 ㅎㅎ 데크가 엄청 하드한건 아닌듯한데 뭔가 틀린건지 나이가 들어서 하체힘이 빠져서 그런걸까요??
A-one 의 경우에는 허니콤 구조에 티타날 1장삽입된
현존하는 가장 가벼운 데크입니다. 기존의 프리스타일 데크와는 다른방식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수프라나 커스텀 같은 일반적인 프리스타일의 데크와는
한박자 이상 빠른 턴포인트를 잡아야 하는게 가장 큽니다.
턴이 될때까지 기울기로 기다리기보다 엣지포인트를 턴이 끝나기 전에 잡으셔야 합니다. 허니콤 구조의 큰 특징입니다. 눈밥이 오랜시간 타셧다면 조금더 적응 하시면됩니다.
궁금하신건 쪽지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레인보우가 깨끗한 정설이 완벽하진 않고 단차도 심한 슬로프입니다. A-one 의 장점이 단점이 되는부분은 가볍기때문에 중대형 세단의 쫙 깔리는 그런느낌보다 바닥의 잔진동 까지 느끼는 스포츠카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통통튀는 그런반응이 있습니다. 요건 체감하셧을거라 생각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