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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휘 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
질의제목 | 펀파크 설계 관련 부탁 |
질의내용 | 안녕하세요? 뉴 알파 우측에 초급 파크라이더를 위한 미니 파크를 만든 것도 아이디어가 좋았습니다. 이동한데 문제가 큽니다. 지난 시즌의 킥커 설계는 1번킥커 = 갭 1미터 짜리 초급용
우측에 치우처진 2번은 랜딩자리가 너무 좁았습니다. 3번은 비거리도 안나오고 베이직 에어만 겨우 넘길 수 있는 수준이었고, 4번 킥커는 낮은 슬로프라 속도도 안나오고 베이직 에어로도 랜딩을 잡기 힙든 최악의 가장 좋은 방법은 기존의 파크 자리를 브라보나 델타로 옮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자리였을 때, 펀파크가 가장 재미 있었고 웰팍에서 타는 프로라이더들도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차라리 킥커 한개를 지워서 더 많은 어프로치 죤(속도를 만드는 구간)을 확보한 다음, |
답변내용 | ----------------------------------------------------------------------------------------------- 안녕하십니까? 강신휘고객님 15/16겨울시즌 하프파이프 및 펀파크는 웰리힐리파크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고객님들의 안전을 생각하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터레인 파크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소중한 말씀을 바탕으로 더욱 정성스러운 서비스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 엊그제인가, 어제 보냈는데 오늘 오후에 이멜로 왔습니다.^^ 현재 성우였던 08/09 시즌에 파이프에 관련 불만족 사항을 제보 했는데, 파이프 관리하는 팀장님에게 온 이멜답변은 "너가 틀리고, 내가 맞다. 내가 설계한 파이프는 진리~" (근데 2월중순 FIS 월드컵때, 죤이 와서 파이프를 갈아엎었고, 시합한번 하고 파이프를 관리안하고 일찍 운영종료 했었죠.) 이때, 성우에 참 실망했었는데..... 웰팍으로 바뀌고 처음 고객의 소리에 이멜을 보냈었는데, 오늘 온 이메일은 고마울 정도로 멋진 답변이 왔네요. 웰팍 충성고객 너구리 할만 하죠.^^ 웰팍 짱~!!!! (그래도 여기선 안생겨요.) |
그분 아닙니다.
다른 분이었습니다.(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자신이 하프파이프 월드컵 시합때 파이프 관리를 맞아서 자신이 맞는 파이프가 국제 규격맞는다고 하더라구요.
파이프 한키이상 뜨는 사람들은 대명파이프 처럼 펌핑을 주지 않고 미끌어지듯이 뛰어도,
랜딩을 버텀에 해서 종종 다치고, 때문에 저도 침 자주 맞으러 다녔죠.
어떤 라이더는 백540 돌렸다가 버텀에 떨어져서 잠시 기절한것을 눈앞에서 봤습니다.
그래서, 한키 이상 뜨는 분들, 스핀 돌리는 분들은 거의 100% 버텀으로 떨어져 다치기 일쑤이다.
라고 제가 반문을 보냈는데......
온 답은 [파이프 초중급들은 립에 걸려서 자주 다치는데, 그들에게 어울리며 모두가 즐길수 있는 파이프로
만들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 파이프 관리 팀장이 자신이 그렇게 잘 만들었다면,
2009년 2월초에 죤이 와서 살살 셰이핑 하는 수준이 아닌, 거의 벽을 허물다 시피 깍아 쳐버리던데
.......그때 그 팀장의 똥고집이 국제 수준에 전혀 부합하지 못했던 것은 사실 입니다.
그리고, 그해 시즌 월드컵 끝나자마자 파이프 한번도 다듬지 않고 그렇게 클로징 해버렸지요.
저만그런가요?? 그림이 안보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