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세 남매쌍둥와 함께 탑니다. 저는 보드경력 6년 스키경력 2년쯤 됩니다.
아이들은 20/21시즌 21/22시즌에 베어스타운에서 스키시즌강습을 착실히 받아서 중 상급자 코스에서 타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올해도 시즌강습은 시킬 예정입니다. 작년에 카빙 연습하다 마무리를 못지었거든요.
베어스타운이 폐장하는 바람에 비발디, 강촌, 곤지암 중에 어디로갈지 고민입니다.
작녁에 시즌강습 해주신 김현민스키스쿨은 비발디로 옮긴다고 해서 처음에는 비발디를 염두에 뒀는데 차량 이동 시간이 안막혔을때 기준으로 1시간 40분정도나 되다보니... 좀 고민이네요.... 9시 강습 받으려면 집에서 6시30분에는 나서야 해서...ㅡㅡ;;
베어스타운은 30분도 안걸려서 좋았는데요... ㅋ
강촌 하고 곤지암은 1시간정도 걸리네요...
강촌은 제가 한번도 안가본 스키장이라는점과 괜찮은 스키스쿨이 있는지 잘 몰라서 고민이고...
곤지암은 아무래도 비싸서... 고민이네요... 곤지암으로 간다면 강민혁스키스쿨에아이들 시즌강습을 맞길 생각입니다. 만 비용이... ㅋ
비발디의 유일한 단점이 인파죠.
출발지가 어디신지 알 수 없으니...
다시 시간을 확인해보시면 차이 없을 듯.
저라면 기존 스키스쿨을 따라 비발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