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2022.09.16 23:13:25 *.147.223.169
2022.09.17 00:22:54 *.64.230.158
아틀은 캠버(풀사이즈)디스크, 팔코는 미니디스크를 사용하죠 . 미니디스크 계열이 보드의 플렉스를 느끼기에는 유리한데, 프리스타일이 아닌 보드에서는 그 효과가 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라이딩 쪽은 확실히 캠버디스크 계열이 반응성만큼은 우수합니다.
2022.09.17 09:49:33 *.77.2.208
제 최애 바인딩이 팔코르 입니다... 미니디스크라 좋을 때도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만 베이스보다는 하이백이 좀 더 단단한 느낌이랄까? 딱 프리덱에 올리면 가장 좋은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향 유저들에게는 어떻게 느껴질지 잘 모르겠습니다만(미니디스크라는 단점이...) 덕 유저인 저로써는 더이상 단단한 놈까지는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굉장히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2개를 보유하고 있는데, 시기 프리솔로와 라이드 파운틴피그 조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팔코는 합성수지 프레임 위에 EVA폼으로 쿠션을 올린 베이스플레이트입니다.
쿠션감은 확실히 팔코가 좋구요.
쿠션이 좋다는 건 당연히 그 쿠션으로 인해 반응속도가 느려짐을 의미합니다.
뼈대가 가지는 강성이 있어 강성 자체는 팔코나 아틀라스나 비슷한 느낌입니다.
(제가 판테라 169w에 팔코 달고 타기도 했습니다...)
크루징 하긴 아주 좋은데, 칼같은 반응은 당연히 안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