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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방 인원 전원이 격리 대상이라 코호트 격리와 비슷하게 적용 한게 아닐까 싶네요.
또한, 가족들이 있는 사람들 경우 감염되었을지도 모르는대 가족과 한공간에서 지낼수도 없을테니..
집으로 돌아간다는 선택을 쉽게 할수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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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대상자인대 방하나 주세요 라고 하면 방내줄 숙박업소가 과연 있을까요?
아마 자가로 돌아가신 분은 혼자만 지내시는 분들이니 가능한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비용문제는 둘째 치고라도, 평창군에서 장소 정도는 확보를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분들도 본인들이 스스로 감염자랑 만난것도 아니고, 감염자가 굴러 들어온건대..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점쟎은 댓글 감사합니다. 그러나 자가격리에 완전 독립된 호스텔, 모텔, 격리시설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자가격리 수칙==================
1.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격리장소 이외에 출입금지입니다.
- 자가격리 장소에 외부인 방문 금지 (특수한 경우 보건소 선 연락 후 방문)
2.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합니다.
- 방문은 닫은 채 창문을 열어서 자주 환기 시키기
- 식사는 혼자서 하기
- 가능하면 혼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는 공간 사용
3. 진료 등 외출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관할 보건소(담당 공무원)에 먼저 연락합니다.
4. 가족 또는 동거인과 대화 등 접촉하지 않습니다.
- 불가피한 경우 얼굴을 맞대지 않고 마스크 쓴채로 2m 이상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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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때문에 못돌아 간다는건 원룸에 살고 있다는 말인가요?. 그러면 가족이 모텔로 가거나 격리자가 저렴한 월방을 구하면 됩니다. 그돈이 아까워서 국가적 난리 코로나 방역에 차질을 주는건가요?
그 호수가 비말 등에 오염되었다고 했을때, 소독은 당연한 것이고, 자가격리 2주라는게 감염 위험성이 있는 사람들을 개개인으로 단절시켜 추가 감염 전파를 막는다고 했을때, 해당 시즌방원의 행동은 우선 순위가 한참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자가격리 장소와 비용을 정부가 내준다면 대충 수천억 정도가 소요되는걸로 나옵니다. 이건 당연히 해줘야 되는게 아니라 사회적 합의와 그 이상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코로나 병동하나 들어오는데도 난리가 나는데,
감염자1000명*접촉자10인*14일격리 = 1만호의 숙박 시설을 매일매일 어디서 구할까요? 14일 뒤에는 14만호의 숙박 시설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건 자발적으로, 가정에서 어느정도 해결해야 하는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