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잘 생각해보니 지름은 아니네요
토론토에는 태풍이 한번 지나가고 선선한게 밤에는 15도까지 내려가서 두꺼운 이불 꺼내서 잠자리에 들고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겨울이 다가옴을 느끼며 ㅋㅋㅋㅋ시즌 준비 슬슬하면서 뻘글 하나 써봅니다 ㅋㅋ
캐나다에는 버튼 정식 매장이 토론토 몬트리올 두군데 있습니다. 토론토는 영업만, 몬트리올은 영업 및 서비스처리도 도맡아서 하지요
2021시즌 커스텀 데크 샀습니다.
2021시즌 말 에지와 베이스 접합부분에 베이스 안쪽 에지 톱니모양 부분으로 녹이 새어 들어갔습니다. 시즌 내내 잘 타고 워런티 맡기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새 데크 교환 결정해주더군요. 같은 디자인은 솔드아웃이라 2122 새 데칼로 말이죠.
그리고 지난 2122시즌도 열심히 잘 탔습니다. 그런데...또 똑같이 에지접합하는 톱니부분에 녹이 새어 들더라구요... 파크도 종종 들어가며 빡시게 험하게 타고 다음시즌 새장비 사자는 마인드기에 전혀 불만은 없었기에, 이번엔 서비스 맡기는게 아니라 지난번 교환 결정해준 워런티 팀에 정성 담아 사진 첨부해 메일 하나 보냈습니다.
워런티 문의가 아니라 같은문제가 또 발생했다. 버튼 팬으로써 안타깝다는 식으로 말이지요.
잊고 지내다 한달 여 지난 어제 전화가 오더라구요. 토론토지점에 같은 사이즈 새디자인 입고됐으니 픽업하라구요. 사실 제 메일을 워런티 팀에서 진작 확인하고 새걸로 교환결정났지만, 담당자분이 '굳이'2122시즌 데크 재고 사라지고 2223 신상품 들어온 날 일 처리하여 또 새데크 탈 수 있게 해주셨다고..ㅋㅋㅋ
환경때문에 예전만큼 강한 접착제를 못쓰다보니 종종 그런일이 벌어진다. 이번 신상은 지난 두 시즌보다 좀 나을거다...라며 잘 써보고 또 피드백 달라는 당부도 곁들였습니다.
버튼 캐나다 서비스 좀 짱인것 같아요. 매우 칭찬합니다
긴 뻘글 3줄 요약
- 2021 버튼 커스텀 카시 딜로 저렴한 구매
- 에지 톱니부분 녹슬어서 2122 신상으로 교환
- 같은 문제 또 발생 후 2223 신상으로 재교환
- 버튼 짱짱맨
어?네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