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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마스터//
아버님이 월남 참전용사셨어요.
지금은 합병증으로 돌아가셨죠. 같이 참전하셨던 해병동지회 여러분들도 합병증으로 많이들 돌아가셨고 또 병원에 많이 계시죠.
전쟁은 더러운거 같아요.
한국군의 위상은 대단했지만 그에 반해 베트콩들의 게릴라 작전때문에 많은 수의 젊은이들이 피를 흘려야 했죠.
음.. .감상적인건 잠깐 제끼고...
어쨌건...
우린 파병한 입장이 아니잖아요?
휴전선을 두고 북한과 마주보고 있어요.
그게 뚫린다면 보완책을 마련해야 하고 국방비가 모자른다면 세금에서 땡겨와야겠죠.
(당연한거죠. 너무.)
그냥, 간단한 이게 제 의견입니다.
셀프마스터//
천조국은 베트남 참전할때부터 월등했죠. 무능할 수가 없는 군대입니다.
다만, 베트남에서 작전 수행능력만큼은 한국군이 더 우수했다고 개인적으로 자부하고 싶네요.
어쨌건 베트남 파병 당시에 우린 진지를 구축하고 넓게 중앙을 보호하는 형태로 방어하고 있었고
수시로 게릴라 습격을 당했고 또 역으로 상대방을 초토화 시켰죠.
전쟁은 다 이런거죠. 죽여야만 하는 서글픈 게임같은거.
서로 발견시 즉각 사격으로 대응해야 하니까요...
일단, 요까지는 대답이 되었나요?
미군은 무능하지 않다. 천조국이니까.
그러나 파병된 현지에선 게릴라는 수시로 일어나고 즉각적인 대응으로 처리를 해야한다.
그게 생명을 국가에 놓고 온 군인의 사명이라는것이고...
자꾸...감상적이 될라하네.. 미군얘기 나오면 베트남 참전하신 아버님 생각이 나서 그런가봐요... 음...
그리고 현재 우리의 경우...
넓은 감시가 힘드니 보완책이 더 필요하니.. .당연한거죠. 너무 당연한거죠.
그리고 아시겠지만... 북한 국방비의 44배가 넘었구요... (4배가 아니에요...44배에요.)
그만큼 '방산비리' 규모 또한 커졌어요..
동아일보 기사 보니까 방산비리에 관련된 별 수만...25개 더군요... (서글픈 현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단순합니다.
방산비리나 이런것들 다 뿌리뽑는건 너무 당연하다.
그리고 그 돈을 전방이 뚫리지 않도록 더 보완하는데 써라...
그래도 뚫리면 더 강화시켜라...
tod, cc 카메라등... 첨단 장비들이 더 필요하면...더 많이 사라.
이게 제 의견이에요.
이게 혹시 잘못된 생각인가요? (궁금하네요.)
셀프마스터//
미군 경계 근무 뚫리면 무능한거 맞죠.
미군 자체는 유능하지만 뚫리면 그것을 보완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저는 한국군에게 당연한 그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테러를 막는게 불가능하니까 괜찮다는 논리는 아니실거 아닙니까?
테러가 일어나면 그것을 막을 수 있는 쪽 즉, 보완하는쪽으로 가야하는게 당연한거죠.
너무 당연한걸 얘기하고 있는데... 너무 꼬아서 이해하려 하시는거 아닌가요?
다시 쓸게요...
뚫리면 무능한거다. 보완해야 한다.
이게 이해하기 어려운건 아닌거 같은데...
아, 그리고 댓글 쓰시면 나중에 읽어보고 달게요.
(지금 당장은 안되겠네요.)
님에겐 상대방과 토론하는 방법론에 대한 얘기를 해드리고 싶네요
지금 자승자박하는 형태인데요
님이 지금껏 얘기하지 않았던
연평해전을 끌어들이고 싶으면
먼저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논거를 분명하게 하는게
제일 처음 해야할 일입니다.
타인이 연평해전이라는 단어 하나만 가지고
어떻게 님의 깊은 속까지 다 들여다 볼 수 있겠어요?
그리고 노출광님과의 대화에서 말하지도 않은게
튀어나왔다라....
이런건 되묻는 님의 답을 듣기 위해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예 또는 물음이 될 수 있어요.
님이 뜬금 없이 연평해전을 끌어들이는 것 또한
제가 말하지도 않은 것이 튀어나온거죠.
이해했나요?
상대방의 말을 그대로 긁어와
감정적 대응만 일삼는 것 보니
타인의 의견을 들을 자세는 물론이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준비가 안돼도
너무 안돼있다 사료되네요
님에게도 상대방과 토론하는 방법론에 대한 얘기를 해드리고 싶네요
지금 자승자박하는 형태인데요
대화에서 말하지도 않은게
튀어 나왔다는 것은 대화의 흐름을 끊고 거짓이 사실이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므로, 하나하나 잡아가는 것입니다.
결국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그것이 사실인냥 받아들인다는것입니다.
님이 뜬금 없이 노출광님과 저랑 이야기를 끌어들이는 것 또한
제랑은 말하지도 않은 것이 튀어나온거죠.
이해했나요?
갑자기 껴들어
감정적 대응만 일삼는 것 보니
타인의 의견을 들을 자세는 물론이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준비가 안돼도
너무 안돼있다 사료되네요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