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올립니다...
솔직히 올해 교복이 되버린 자켓이지만 색상은 이쁩니당..
퍼랭이도 이쁘고 검둥이도 이쁘구요...
방수도도 좋구요.. 물론 스마티 카고의 방수는 엉망이지만요 ^^;;
헌대 이너를 착용 했을시 팔목 부분이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Stretch Inner Cuffs <-- 손목 부분에 손가락 넣는부분요.. 눈 안 들어오게..
이부분이랑 이너의 길이가 너무 안맞아서요... 이너의 팔길이가 넘 길죠
이너를 입고 안에도 긴팔을 입었을시.. 아주 답답해서 미칩니다..
이너를 inner cuffs 안으로 넣으면 팔목 부분이 아주 띵띵해지구요..
밖으로 빼면 cuffs 가 있으나마 한거구요... 이해 돼시죠??
여기다가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장갑까지 끼면 아주 환장 합니다..
차라리 이너가 조끼였음 이런 불편함이 없었을 텐데...
대체 686 먼생각으로 이렇게 만들었는지...
한가지 더 불편함음.... 자꾸를 가슴팍까지 내리고 고속 라이딩시
옷 끝자락이 얼굴을 사정없이 때림니다.. 뜨업...
그래서 항시 자꾸를 목위끝까지 이빠시 올리고.. ㅡ.ㅜ
저 말고 다른분들은 이런 불편함 못 느끼셨는지요??
다른분들은 이런 불편함을 어케 해소하시고 입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전 이너 팔부분을 짤라 버릴까 하는 생각까지 했음니당.. ㅡ.ㅡ;;
686 구입희망자들에게 경종을 울릴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