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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너 카빙을 제외한 중~상급 카빙에서는


업다운과 로테이션이 함께 수반 되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요즘 많은 분들의 자세를 보면 어깨를 열고 타면서 


상체를 거의 돌리지 않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예를 들자면 레귤러 기준 토턴에 왼속을


왼발 뒷꿈치 부분의 데크를 잡듯이 턴하는 분들이 대표적인데요 


이때 상급 카빙에서 로테이션이 턴호를 작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나요?


기울기와 다운이외에 턴호를 작게 만드는 작용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엮인글 :

인상펴라

2015.01.31 22:52:55
*.199.47.62

동영상 보다보니 어깨를 돌리눈군요 ㅋ

호요보더

2015.01.31 22:54:34
*.209.31.143

작게 만드는게 아니라 턴을 빨르게 해서 작아 보일뿐 s자턴이 아니라 고관절과 무릎 이용해 상체 반동으로 만들어지는 숏턴이죠 아님 레일투 레일
턴은 실제로 유효엣지보다 작아질수없죠

인상펴라

2015.01.31 23:00:35
*.199.47.62

작게 만들수 없다면 헤머해드 사이드컷으로 만들어지는 카빙라인은 회전반경만 13미터 수준인데 


어떤스키장에서도 완전한 호에 가까운 카빙라인을 그릴수가 없는건가요?


이건아닌거 같은데...


제경우 실제로 데크를 높이 세울수록  턴의 호가 작아진다고 느껴지거든요

porpoly

2015.01.31 22:55:25
*.202.145.148

시선처리요. 그리고 롱턴,미들턴에서는 엣지체인지시 데크의 사이드컷이 스스로 턴호를 결정하기 이전에 더 빠른 타이밍으로 프레스로 개입을 해도 속도와 기울기에 비해 더 작게 만들수있고요.

에덴베어

2015.01.31 23:03:10
*.70.59.79

로테이션은 결국 턴 타이밍에 영향을 미칠 뿐 턴호를 결정하는 역할은 거의 없다고 봐요.

턴호의 크기는 데크마다 사이드컷이 어떠냐에 따라 거의 기본값으로 정해지고 특정 상황에서 프레스를 깊게 줘서 데크를 휘게 한다면 어느정도 반경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제 지식으론 여기까지가 한계. ^^

나머진 고수님들께 터치. ㅋㅋ

호요보더

2015.01.31 23:30:16
*.209.31.143

유효엣지는 절때 변할수가 없죠



timex

2015.01.31 23:43:09
*.4.208.3

프레스조절이 턴호의크기를 결정한다는 생각입니다.

재퐈니

2015.02.01 01:09:29
*.36.150.55

프레스 로테이션 엣징 으로 턴호를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죵

뵐클타는남자

2015.02.01 03:45:19
*.161.150.153

사이드컷이라는게 단순한 데크의 회전반경 입니다 아무런 프레스 없이 순수하게 데크의 연장선이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우리가 보드를 타면 아무런 힘을 안줘도 체중이 실리기 때문에 데크는 휘어지고 턴 반경이 작아집니다 로테이션은 단순 어깨를 돌리는 행위인데 이걸로 턴 반경이 작아지는거라면 프레스 없이 어깨만 돌리겠죠 로테이션을 함으로 데크에 힘이 들어가니 턴이 작아지는겁니다 엣지를 많이 세우면 보드가 설면은 파고 들어서 역시 데크가 휘기에 턴이 작아지구요 결론은 프레스와 기울기가 턴의 반경을 결정합니다 어깨를 열고타서 로테이션을 안하는게 아니라 상급코스에선 로테이션 할 시간도 없어요...시선만 보고 엣지세우고 바로 프레스 들어가야...

붉은표범

2015.02.01 17:05:49
*.36.143.204

먾이세우고 많이누르면 최소반경으로 돌겟죠 ㅎㅎ
급사는무서우니 천천히 탑시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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