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30분 셔틀타고 오전땡보딩 하러갔습니다.
역시 오전은 전체적으로 좋았어요. 설질도 좋고 인파도 없고. 물론 군데군데 아이스가 있긴 합니다.(레게와 펑키 기준)
아 발라드와 블루스에는 오전부터 초딩 단체가 장악해서.. 리프트 대기줄 길더군요.
11시쯤부터 인파가 늘기 시작하더니 2시 이후에 정점을 찍습니다.
3시 이후부터는 테크노도 줄이 길어졌구요.
근데 문제는 오전에 강습받던 초딩들이 오후엔 조금 배웠다고 자신감이 생겼는지 레게에 출몰하더군요..
더 문제는 이놈들이 완전 직활강을 합니다... 제가 슬로프 한번 내려올때마다 꼭 한두명씩은 직활강하고있어요
오늘 충돌장면만 6번 이상 목격한것같네요. 다행히 심한 부상은 없었지만 주로 초딩과 초딩이 부딪히더라구요..
어려서 그런지 금방 일어나네요. 발라드에도 물론 직활강하는 초딩들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요새 대명에 사람이 계속 많네요. 내일 들어가시는 분들도 안전보딩하세요!
주간 시작과 동시 째즈 1회,레게1회 이후 테크노에서만 인터강습이 있어 타 슬로프는 가보질 못햇군요.
방학중인데 웬 단체인지 ?? 오후 3시이후 힙합에서 몇회 , 째즈로 하강 스키보관소로 ..
그래도 설질은 좋았지 않았나요??
6시30분 셔틀은 강남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