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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나 바인딩장터보면 전향포기하시는것때문에 매물올리시는데 ..
전향포기하고 덕간다고 쓰는장비가 달라지는게 맞나영?
전향포기하면 무슨이유에서 포기하는것일까요?
제이야기입니다 전향연습할때마다 이게 아닌데... 영상의 자세와 느낌이 이게아닌데 라는걸 느낍니다 먼가 코스를 다 내려 와서도 찜찜힐기분..
그러다가 다시 덕스텐스로 셋팅 바꾸면 쫄바지 입다가 몸빼바지를 입은듯 편하고 재미를 느끼게 되어서 덕으로 다시
연습중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연습중 힐턴 털려서 급정거하려고 할때 덕스텐스보다 제동거리가 긴듯해서 다시 덕스탠스로 돌아갔습니다
장비판매는 부상 또는 이슈로인해 판매 하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전향연습 초반에 발목 골절경험이 있는데 그때는 울며겨자 먹기로 다음시즌까지 오래 기다려야 되기에 팔게되더라구요
이슈는 이번시즌처럼 새로은 형식의 바인딩이 출시되어서 교체 하시려는 분들도 계실거구등등의 이유로 판매글이 올라오지 않을까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래전에 한시즌 못 채우고 다시 덕으로 돌아 왔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전향처럼 길게 엣지박고 가는 라이딩을 즐기는 편이아니였기에 특별한 즐거움을 못느꼈던게 가장 컸던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연습하다보면 좌우 라인이 길어져서 아무래도 사고위험에 노출되는 경험이 왕왕 있었고 실제로 박혀도 보고 혼자 엉뚱한데 박아도 보고ㅋㅋ 그보다 아주 오래전 한창 롱턴에 맛들려서 재미를 느낄 때 힐턴중에 구피분과 라인이 겹치니 서로 방어할 겨를도 없이 '꽝~' 자동 프런트 플립에 랜딩미스로? 등으로 착지... 아직도 그 때 순식간에 땅과 하늘을 번걸아 보였던 기억이 트라우마처럼 있어서 아무래도 연습하는게 쉽지 않았었어요 ㅠ
마지막으로는 모든이의 숙제 골반을 오픈하다는게 너무 어려웠고 오래타면 무릎이나 골반등 부담이 꽤나 있었기에, 당시 30대 후반으로 가는 길목이었고 뭔가 신체적으로 두려움을 느끼는 시간이었는지? 나한테는 어울리지 않는가 보다 하는 맘에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오래전 사고 이후로 슬턴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슽턴을 너무 좋아하게 되었는데, 전향으로 가면 장비도 그렇고 포지션도 그렇고 슽턴을 전혀 즐길수가 없어서...
이후 득으로 봐야 할지? 실로 봐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전향포지션 맛이라도 봤다고, 덕으로 타도 나도 모르게 예전 덕과 같지않은 포지션이 나오는건 좀 있었네요 ㅎㅎ;
제가 만나본 케이스는 거의 골반,상체오픈과 골반사용하는방법에서 힘드셔서 포기하는걸 많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