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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은 구했지만 어깨 관절 주변 인대 3개 파열되어 수술 받은 경험이 작년에 있었습니다.
보드는 넘어지거나 할때 손 팔로 짚지만 않으면 어깨나 쇄골에 무리가 잘 안가겠지만.
크게 넘어지며 낙법 동작처럼 어깨로 떨어져야 할 때는 다른 중요 부위 다치지 않으려면 그대로 받아내야 하는 것이 문제 겠죠. 그래서 요즘은 오래 전 팽개쳤던 상체 보호대를 반드시 하고 탑니다.
아주 오래전 슬로프 구멍에 노즈 걸려 뒤집어 졌을 때 쇄골이 생각 외로 멀쩡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착용한 상보는 다이네즈 였습니다. 거의 15년 되가는데 멀쩡한 상태내요..
일부 상보는 생각보다 보호력이 떨어진다하니 잘 살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