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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동안에만 2번 정도 글 본것 같네요.
초급보다는 상급자코스에서 이런일이 종종 발생하는듯요.
저도 한번은 고속스키어가 제 한참 위에서 넘어졌는데
관성의 힘으로 거의 제 앞까지 밀려오더군요.
그래서인지 요즘 가장자리에서 멈춰있을때도
항상 위를 주시하게 되네요.
근데 이거 구조적으로 해결할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예로 스키회전대회때 쓰는 꺽기는 폴대를
휀스라인에서 3미터 정도 평행 이격해서 듬성듬성 꽂아놓고
쉴때는 그안에 들어가서 쉬면 좀 안전할까요?
눈바닥에도 파란색 빗살무늬같은것으로 칠해놓고요
슬로프폭이 넓은곳에서만 가능할것 같기는 한데
라이딩 하다가 힘들때, 충돌위험없이 좀 편안하게 쉬고싶네요
간단하죠..
전부 원런하던가...
아니면, 둔턱에서 시야, 진로 확보하고, 한번에 원런~
제경우 용평에서는 기본적으로 둔턱에서 잠시 시야 확보하고 가는 버릇이 있어서..
레드는 급사 상단에서 진로 확보후 원런~
골드는 급사 출발시 진로 확보, 좁아지는곳에서 확보후 진행~
레인보우 상단은 삼거리에서 진로확보, 마지막 경사에서 진로확보~
나머지는 차도 포함해서 전부 원런입니다.....
이게 다른 리조트 가도 동일하게 진행합니다..
급사에서 중간에 멈추면, 사고날 확률이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용평에서 특히, 레드메인에서 2번, 3번에 끊어서..
거기에 휀스쪽도 아닌 중간에 멈춰서 가는 경우는 정말 이해가 안돼요..
거의 사고유발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죠..ㅠㅠ
끝내는 방향으로요.
렌파, 제우스, 실크로드 원런...
죽음이겠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