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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뉴스쿨러 eli 군입니다....ㅎㅎㅎ
시즌이 점점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늘어나는 프리스키어분들을 보니 반가운 맘이.....ㅎㅎㅎㅎ
아직도 초보다보니...ㅎㄷㄷ 거리며 타고 있지만.....
저도 언젠가...날아오를 날이 있겠죠???
오늘은 제가 쓰는 장비에 대해 아주 초 간단하게 리뷰를.....
부츠 : Ace of Spade
노르디카에서 나온 프리스타일 부츠죠.....
색상이 알록 달록 한게 이쁜데.......결국 바지에 가려서 안보인다는.....ㅠㅠ
예전부터 스키부츠 = 노르디카 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앞뒤 안가리고 질러 버렸습니다...ㅋ
일단 외형은 사진과 같죠.......노르디카 데스 머니와는 색 배합이 좀 다르다는....간혹 헷갈리시는 분들도 계셔서...
3버클 타입의 부츠입니다.....항상 4버클만 쓰던 저에게 3버클은...아직도 어색하네요..
뭔가 정강이 쪽을 채우기 힘든것 같은 느낌 이랄까요.....
아직도 전 4버클이 좋아요...
이너는 열성형이 가능하고요....
Shock-Eraser 라는 완충장치가 뒷꿈치 쪽에 들어가 있어서 랜딩시 충격을 완화해주죠...
큼지막한 스트랩은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갑니다...
저도 발등이 살짝 올라오고 발볼은 그냥 쵸큼 넓은 편인데....부츠 자체는 아주 편안하게 잡아주네요...
부츠의 반응도 빠른 편이고....전에 쓰던 것에 비해서 (료시뇰 백구두) 무게도 좀 가벼운듯합니다...
가볍다해도 스키부츠지만...ㅋ
부츠 뒤쪽에는 루즈핏의 바지가 끌리지 않게 바지를 잡아주는 고리가 있어서 걸을때 바지를 끼우고 다니면
뒤가 끌리지 않아요....단순한 기능이지만....나름 유용한 기능이기도 하죠....
다음은 플레이트....
09-10 라인사의 애프터뱅 177입니다
노즈와 테일쪽에 버터존이란게 들어있는 완전 트윈팁 스키죠......
너무 말캉거려서 파이프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아보이구요...
프레스를 주면 쭈욱 휘어 들어가는 느낌이 좋네요.....
옆에서 보면 나무 쌓여잇는게 다 보입니다....
베이스랑 엣지만 없으면 진짜 합판을 보는 듯한 느낌....
아무런 후처리 없는....ㅋㅋㅋ
탑시트는...이건 뭐....탑시트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ㅠㅠ
나무위에 페인트로 그려 놓은 느낌이죠.....
그러나 장점은 싼 가격...가격대비 가지고 놀기 좋은 스키란것에 있습니다.......
베이스 엣지도 0도가 아니라 1도정도 먹고 있어서 지빙시 걸리는 일이 적고요.....
나중에 엣지 정비할때 베이스 엣지 0도로 깍아버리면 엣지 무지하게 갈려 나갈 듯해요....
원래 전 베이스 0.5~1도, 사이드엣지 89 잡는 스탈이라....
아직 완전히 적응은 못햇지만 재미있는 스키임에는 분명 하네요...
바인딩
Salomon STH 14 -driver
뭐 잘 잡아주네요.....탈부착 느끼도 좋고요......
전 스키판으로 눌러서 벗다보니..벌써 뒤쪽에 기스가 무지 생겼지만......
색상도 이쁘고 탈착도 잘되고 만족입니다....
항상 바인딩은 살로몬 꺼만 써서 특별히 비교 대상이 없네요...
폴
10/11 Line Dart 모델입니다...
올마운틴 용으로 나온 거고요....
파크 모델인 pin 도 있지만....개인적으로 Pin 보단 dart가 맘에 들어서...
그립감도 dart가 더 좋고요.....
손목 스트랩이 꼬아서 끼우면 라인 로고가 보이는데 그냥 끼우면 라인 로고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쵸큼 아쉽네요.....어차피 전 스트랩은 잘 안끼우니까요....ㅋㅋ
이상으로 초 허접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저에게는 만족스런 장비들이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솨합니다
부츠 대략 몇장인가요?ㅠ저도 발등이높아서 부츠고르기가 힘드네요 발은 작은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