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직장생활 했었습니다
한진해운 부도로 회의감에 푹 쩔어
16/17시즌 부터 우연찮게 하게된 렌탈샵이
삶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어요
아이들의 유학2년 생활 서울집 정리등
이젠 완벽하진 않지만 정선에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취미가 직업이 된후 올해 아직도 리프트를 한번도 못 탔어요
설래이던 그 감정이 이젠 노쇠한 몸으로 무리인가 봅니다
렌탈샵 이후 직원들 밥값도 아낄겸
어떻게 어떻게 하게된 식당도 감사하신 분들의 소개로
샵보다 더 잘되는듯 해서 만족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일일이 감사 인사 드리지 못해 헝글러의 자리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거듭 고맙고 감사하며
남은 시즌 무탈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시즌권 없고
원정 오시는분들 리프트권 받아 가셔요
평일 50프로
주말 40프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