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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투 팀투 신다가 1819 말라뮤트 영입했는데..
방금 택배받고 방에서 신어보다 발목부러질뻔했네요...
제가 발등이 좀 높아서인지.. 발을 쑥 넣고 발가락이 바닥에 닿으면 발등에 걸려서 안들어가지는 사태가..
자세히보니 말라뮤트는 발등부분에 더이상 안벌어지게끔 잡아주는 천(?)이 한겹이 더있는데 이놈이 안늘어나서...
한 10분 씨름하다가 겨우 겨우 우겨넣긴했는데.. 머리속에서 바로 "아.. 방출해야하나.."
현실을 부정하고 아무리 들여다봐도 외피 혀부분이 들리는데는 한계가 있는 구조..;;;;
한번더 시도해보자 !! 하고 들이대다..
이너 혀를 좌우로 흔들면서 넣으니 쑥 ! 하고 들어가네요 ㅋㅋㅋ
요령모르면 신어보지도못하는 부츠라니... ㄷㄷㄷ
쑥 들어가고나서는 불편한곳하나없이 딱 맞는데... ㅎㄷㄷㄷㄷㄷㄷㄷㄷ
혹시나 저처럼 말라뮤트 신는데 발목에서 걸려서 매번 씨름하시는분계시면...
이너 혀를 좌우로 막 흔들면서 넣어보세요... 쑥 ! 들어갑니다.. ㅋㅋㅋ
끝으로...
말라를 영입한 이유중 하나인 좀더 부츠끈을 빠르게 조으려고 퀵레이서를 삿는데..(보아는 예산 부족으로.. 허허허)
이제는 끈부츠 신는시간이나.. 퀵레이스 신는 시간이나... 그게그거인건.. 함정....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말라도 신다보면, 운동화 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