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 많아 엉덩이, 무릎. 손목. 상체. 헬멧까지 착용하고 타는데요.
막상 넘어질때에는 별로 데미지가 없어서 그냥 벌떡일어나 훌훌 털고 다시 타는데요.
다음날 아침에 여기저기 아프고 누가 건드리면 아픈데가 드러나네요.
지난주부터 어깨가 건드리면 아픈게 아마도 넘어지며 부딪힌 듯.
며칠전에는 뒤에서 스키어한테 받히고 벌러덩했다가 일어 났는데 헬멧에 찍힌 자국이 허걱..
금요일 라이딩 후에 토요일 아침부터 가슴이 아파서 한의원가서 부항뜨고 왔어요.
특히 상체보호대는 넘어질때 그냥 등으로 벌러덩하면 아무 데미지가 없어서 겁이 없어지는데. 나중에 아파요.
멍석말이가 이런거 였을듯.
보호대는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