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보호대 사용기 올릴께요...
구입장소... 청담역부근2층에 있는 모샵... 유명한 곳이라던데....
생긴모양... 사진올릴 능력이 안돼서...꼭 개뼉다귀처럼 생겼으며 속에 왕단단한 철판이 들어있습니다...(어디선가의 글에서 프라스틱이 들어있어 허접이란 말에 왕튼튼천판이 들어있어서 좋다하구 구입했습니다.)
가격: 15.000
재질: 겉은 고무. 속은 철판두꺼운것.
올해 처음 타는 왕겁많은 초보라...완벽한 보호대를 준비하기루 하고 또 좋다기에 그것을 구입했습니다.
근데 처음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넘어질때마다 손바닦이 넘넘아프더니 손바닦에 멍이 시퍼렇게 들더군요.
여기 손목보호대 공구를 기다리다가(1차) 해외출장을 18일날 가는바람에 신청을 못했습니다. 2차를 또 하길래 신청하고 기다리다가 오늘 지산으로 갔죠...
근데~!
엉~!
딱한번 넘어졌읍니다. 그것도 사알짝~!
손바닦이 아프면서 따끔거리더군요...
아~ 이놈의 손목보호대...하며 계속탔읍니다.
배고파서 무얼 먹으려고 장갑을 따악 벋는순간~!
제 왼손바닦은 피로 철철넘쳐나고 있었읍니다.
손목을 보호해준다는 철판뼈다귀가 너무 날카로왔는지 제 손바닦을 찢어논거였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계속 아프다면서 탔으니...
곧장 의무실로 갔습니다.
지금 제 이쁜 손바닦이 회떠놓은듯한 상태입니다.
슬픕니다.
절대로 제가 산것같은 손목보호대 사지마세요.
절대로여...
빨리 손목보호대 받았음 좋겠네요.
토욜은 붕개감고 인라인손목보호대를 사용할꺼에여~!
헤헤~!
의무실갔더니 어찌나 다친 사람들이 많던지...
고글 꼬옥 쓰세여.
폴대에 눈찢어진 사람이 무지 많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