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올해 커스텀을 받았습니다.
오랜 기다림에 지쳐있을때 버튼에서 커스텀 교환한다는 소식이 오더군요
그래서 어제 처음 지산에서 야간 보딩을 했습니다.,
제가 작년 데크 160을 탔었는데..
올해는 158로 바꿔서 탔습니다.
역시 올해 커스텀을 간략하게 소개 하자면..
엑지 그립력이 정말 좋아요.. 뭐..새거라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맘에 쏙 들더군요..
탄력이나 플렉스는 작년거랑 조금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알리 할때나... 프레스 줄때의 느낌은 조금 다르더군요..
더 좋은것 같기도 하고...
아님... 158이어서 기럭지의 차이일 수도 있을꺼 같아요..
친구랑 드라곤을 번갈아 가면서 라이딩을 해봤는데..
엣지 전환성은 조금 다르더군요...
드라곤이 하드해서 라이딩시 안정된 자세로 라이딩이 된다고들하잖아요..
하지만 커스텀도 제가 지산 블루에서 라이딩했을때....
안정된 자세로...라이딩을 할수 있더군요...
뭐...제가 워낙 허접해서... 잘 모르지만...
올해 커스텀...
정말 만족했습니다.
바운딩도 잘 되는것 같고...ㅎㅎㅎ
여하튼 맘에 쏙 드는 데크 였습니다...
시즌에 안전보딩하시고 매너있는 보더가 되세요...^^;;
대여데크 말곤 이번게 첨이라서요
그래서 궁금한게
커스텀이...비교적 소프트한 데크인가요
암튼..전 허접이라 잘은 몰라도
좋긴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