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AITENSHO 156

TWIN TIP 데크

탑시트의 그랙픽은 한번 보면 기억에 남는 간결하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주는 데크이며 일본 오가사카 공장에서 만들어진 보드로써 또한 일본내에서는 YONEX,RICE 28 과 함께 동등한 위치에서 럭셔리 보드의 한 브랜드로 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친구들에 의하면)

디자인에 있어 성능 또 한 제가 여지껏 접해 보지 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즌 시작부터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느꼈던 느낌을 지금부터 자세히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철저하게 저의 주관적인 허접사용기입니다.. ㅡ.ㅡ
설명을 위해 저의 허접한 보딩 예를 적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ㅡ.ㅡ)



1. 라이딩할 때 : 테크는 트윈팁 보드 이지만 라이딩 할때 만큼은 디렉인 타 브랜드 보드보다 뛰어난 회전반경을 느낄수 있으면 데크의 묵직한 무게감이 고속 라이딩시

                 떨림을 없애주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최근 3년 동안 사용했던 같은 길이의 Burton Custom 158(02-03), Salomon Definition 156 (03-04) Burton Uninc 158 (04-05) 의 경우 성우 챌린지나 휘닉스 챔피언 등에서
                     용평 골드 에서 직활강이나 카빙을 할때 안정적이지 못함과 동시에 떨림 현상이 많이 발생하였으나 Yakuza MAKAITENSHO 156 경우 위와 같은 고속안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Twin tip 데크 중에서는 라이딩 파워에서는 가장 뛰어난듯 하네여~!! (저만에 생각일수도...)

                      최강의 프리라이드 보드라 생각하는 Nitro Darkhorse 157 못지않은 안정성과 파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그라운드 트릭할 때 : 하드한 편이고..  무거운 편이고.. 탄성이 매우 좋습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적응 하기 힘들었는데... 시간과 그라운드 트릭기술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할수록 정말 이거다 하는 Feel를 주는 데크 인듯 합니다!!
                         데크가 살짝 하드 하다 보니 데크를 깊숙히 눌러줄수 있는 프레스 힘만 가지고 있다면 고속주행에 어떤 트릭이라도 무리 없이 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예를 들자면 고속주행하면서 backside 180 t0 noseslide to 540 out 을 하려면.. 첫번째 테크의 탄성을 이용 backside 180 하고 바로 데크가 돌아간 동시에
                         자신의 프레스 힘을 이용 데크를 눌렀다가 팡 뛰기면서 540 out 해야 하는데 왠만한 데크의 탄성으로는 턱 없이 힘들지여..

                         하지만 쉬웠습니다~!! 저도 물론 처음에는 하지 못했던 기술이였으나... 데크를 알아갈수록  왠만한 기술에 대해서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여~!!

                            

3. 키커 탈때 :  이번 시즌에 들어와서는 아직 큰 킥커는 타지는 못했고 스핀 기술도 구사하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작은 키커에서 뛰어봤던 경험으로는 어프로치 부터 립 까지 가는 긴장감 넘치는
                시간에 묵직한 친구넘이 같이 있다는 생각을 받을정도로..... 정말 든든하다 해야할까~!!
                립에서 데크가 말아올려지면서 립에서부터 멀저져 가는 순간 느껴지는 무게감과 탄성 또한 높이와 비거리는 과히 상상도 못할 정도 이져~!!
                    
                    
4. 지빙 할때 :  하드한 편이라서.. 노즈프레스나 테일프레스는 쉽지 않습니다..
                    허나 레일과 박스를 밀고 나갈때 스르륵 미끄러지는 느낌과 기물과 데크의 베이스가 딱 밀착 되는 느낌이 안전성을 한층 더 업 시켜준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거는 있습니다~!! 프레스 기술에 있어서 너무 자만 하고 그라운드트릭에서 하는  프레스와 같이 생각해 기물탈때 들이대시면 엄청난 고통을 동반한 실패를 가져온다고..
                 데크를 앞도 할수 있는 하체 힘과 자신의 모든 체중을 싣을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미리 만들어야 파크에서 큰 사고가 없을듯 하는 제 생각 입니다~!!



부츠 & 바인딩

* 부츠는 NITRO TEAM TLS



일단 부츠 자체는 32 부츠 보다 상당히 가볍고 신었을때 발안쪽에 느껴지는 편안함..... 또한 다른 회사와 달른 RACING SYSTEM 부츠의 발등 부분과 발목 부분을 독립적으로 분리 시켰다는 점에서 저한테는 아주 좋았습니다~!!

보편적인 RECING SYSTEM 기법은 양쪽 에서 당기든지.... 가운데서만 당겼는데.... 제부츠는 발등 부분과 발목 부분을 개별 FITTTING 할수 있어 조금의 느슨함도 없다는게 장점입니다!!


* 바인딩은 NITRO BLACK HAWK                

바인딩이 일단은 가볍고 잡아주는 느낌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버튼 바인딩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내구성에 있어서 문제 많더라고여...

툭 하면 생기는 라쳇 고장, 빨래판 이빨나가는 고장.... 그러다 보니 스키장에 바인딩 수리하는데 시간을 보내는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 부츠랑 같은 회사 제품인 NITRO BLACK HAWK 바인딩을 선택했는데.....  

무게 감에 있어서는  버튼 제품 보다는 약간 무거운데.... 내구성 면에서는 아주 튼튼 하다는게... 제 생각이고...

FITTING 감 또한 꽉 눌러주는 느낌이 예사롭지 않았다 라는 점을 강조 드리고 싶네여~!!


05-06 아직 지빙은 못해 봤는데.... 이참에 함 바인딩 테스트도 할겸 해서... 이번주에 가보려고여....

개인적으로 슬로프 스타일과 지빙을 위주로 하는 저의 생각으로 글을 쓴 것이기에 이점 감안해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시즌 즐보딩&안전보딩 하세요.. ^^
                    
  

댓글 '5'

미쳐

2006.01.08 18:09:41
*.104.186.178

용평에서 눈팅으로 많이 보고있습니다!
넘 머쪄여 ^^*

캬캬

2006.01.08 23:54:21
*.126.169.152

윗분 0203 커스텀 158이라고 적혀 있어요.
야쿠자 타보고 싶은 데크인데 우리나라에서 젤 비싼 데크라서
살 엄두가 안 나네요.
럭셔리 보더인가봐염.
흐흐흐

알랍보드

2006.01.09 00:37:49
*.108.218.15

역시 멋있으삼 ㅋ

알랍보드

2006.01.09 00:42:07
*.108.218.15

화이또~!

orion

2006.01.09 23:25:15
*.96.190.121

요넥스 작살이라던데..
내년엔 들어올라나...
울나라에서 유명한 일본 보드 일본 아들은 잘 모르는게 참 신기하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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