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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다니던 mp3플레이어 전원버튼이 갑자기 먹통..
사용한지 이제 1년반..
버튼불량이라 부품만 간단히 교체하면 될거란 생각에 어제 a/s센터를 방문했드랬죠..
담당 엔지니어가 이리 저리 만지작 거리더니 하는말..
엔지니어 : 고갱님~ 이 제품은 생산때부터 자체 분해가 불가능하게 제작이 되어
수리가 불가합니다.. 보아하니 무상서비스기간이 지난 관계로
유상으로 제품 교환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Aagata : 교체비용이 얼마나 되는데요..
엔지니어 : 음~ 약 11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하겠네요..
참 어이상실 했구요....이런 a/s가 있다는것도 첨 알았어요..
고객 입장에서 고작 1년 보증해주는 제품을 믿고 사라고 하면 사겠는지..
공식사이트에도 수리 불가 제품이란 단어조차 없었는데..
1년반 쓰고 반값 주고 제품을 사란 얘긴데요..
사과제품은 다 이런건가요..ㅠ.ㅠ
오늘
한국사과 기술지원팀에 통화를 해봐도 여전히 똑같은 말만 되풀이해서
걍 소비원에 접수하고..
인터넷 알아보니..걍 야메로 고쳐주는 곳이 있어서 싸게 이곳에다 맡겨버릴려구요..
야메로 고치는 사람들도 있는데 엔지니어라는 사람들이 왜 못고친다고 하는지
물론 사과쪽 리퍼라는 정책이 있어서 그럴거라는건 이해가지만..
당하는 제 입장에선 사과 증말 시로지네요..
아.. 웃으라는 말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