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까지는 스키를 탔는데 세월이 세월인만큼 저도 이번시즌부터 보드로 전향 했지요.
ebay 에서 운송비까지 거의 240$에 주고 샀습니다. (한국에선 얼마정도 하나요?)
제가 다른 보드는 타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엣지 그립력과 카빙을 빠른속도로 내려올때 안정감이 넘치는것 같았습니다.
스키로 카빙턴 하는것과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원래 그런건가요?)
여기있는 친구놈들 보드에 비해서 좀 더 하드한것 같고..
뭐, 그래서 제일 맘에 드는건 멋진 프린트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본 스노우보드 프린트 중에 가장 튀는 프린트인거 같네요.
하여간 저는 120% 만족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다면..
처음에 잘 모르고 147cm 짜릴 구입했다가 너무 짧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우친후
같은 모델 155cm 를 하나 더 구입했다는... 그런 아픔이 있었다는...
저두 요번 시즌이 처음인데 하프에서 로데오 하고있습니다.
카빙도 완성했구요!
지금은 더블 빽플립 연습 중이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