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경의 솔로잉 보더 마스입니다.
밑에 사용기를 올렸습니다만 사진이 없었던 관계로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짬을 좀 내어 사진을 찍고 사진과 더불어 간단한 설명을 추가합니다.
물론 시간상의 관계로 그렇게 사진이 잘 나오진 않았습니다만...아쉬운대로 만족하시길...( --)
먼저 첫번째는 바이딩과 부츠의 결합상태를 보겠습니다.(뒷쪽중심)
보시면 아시다시피 뒷굽쪽과 바인딩의 컵과의 양 옆 간격이 좀 있습니다. 대충 1-2cm정도인데 가운데 빨간선으로 표시한게 그 간격이죠. 저게 스트랩을 꽉 해주면 그렇게 움직이진 않습니다만...좀 옆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 두번째 사진은 부츠앞부분과 바인딩의 부분입니다.
앞부분은 그런대로 잘 맞아들어가죠? 리쉬코드 있는 쪽이 왼발의 왼쪽부분인데 약 0.5미리 정도의 틈이 생깁니다만 무난한 편입니다. 참고로 신발사이즈는 260, 바인딩은 M사이즈입니다. 젤 오른쪽 사진은 힐컵과 부츠의 조화인데 보시듯이 정말 잘 맞아들어갑니다. 뒷굽부분만 괜찮았더라도 만족스러웠을텐데 말이죠. 쩝.
세번째 사진은 공기구멍(?)과 RAF입니다.
젤 왼쪽사진이 RAF를 벗겨낸 상태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부츠안과의 통풍을 위한 부분입니다. 즉 부츠내의 습기차는 것도 방지해주겠죠? 가운데 사진은 RAF를 끼웠을 때인데 역시 RAF에 작은 구멍이 나 있습니다. 젤 오른쪽 사진은 RAF를 구부려 본건데 빨간선으로 표시된 부분은 잘 구부려지지 않는 부분입니다. 즉 발목부분인데...저 부분만 좀 단단하게 되어 있어 잘 구부려지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입니다만...문제라면 좀 문제인 부분입니다.
사진은 부츠의 뒷쪽입니다. 뒷꿈치 쪽은 플라스틱에 색을 칠해 뒀는데
빨간색 표시한 부분처럼 그게 잘 벗겨집니다. -_-;;;
저거 한 번 탔는데 저렇게 벗겨진거죠. 쩝. 나중에 좀 지저분하게 되지 않을지 좀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뭐 바인딩 차면 안보이긴 하겠지만..-_-;
현재 제가 미션이나 버튼의 다른 바인딩이 없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만
며칠전 미션에 끼워 보니 뒷꿈치 부분도 잘 맞아들어가더군요. 역시 같은 회사제품이였습니다. 전 사용기에서도 말했습니다만 버튼의 바인딩이 뒷쪽이 좀 좁은 편이더라구요. 부츠도 거기에 맞춰서 나오고....
그래서 혹시 바인딩을 아직 결정하지 않으셧고 버튼의 부츠를 사실 예정이라면 일단 버튼의 바인딩을 추천해드립니다. 다른 바인딩도 잘 맞는게 있겠지만 제가 사용해 본 경험이 없으니....ㅜㅜ
그럼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라고 허접한 사용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