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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회사에 나와서 눈치우고 이제 들어왔어요!
소복히 쌓인 눈을 보니, 기분은 좋은데
치울 생각에 막막하더군요 ㅜㅜ
어찌어찌 사람들이 계속 모여들어 눈을 다 치우고 왔는데
계속 스키장 생각이 나네요..
서울이 이정도로 쌓였는데, 스키장은 얼마나 쌓였을까..
지금이라도 짐싸들고 용평으로 뛰고 싶은 생각이 가득하네요..
하지만 현실은....
목구멍이 포도청인 월급쟁이라 ㅜㅜ
지금 보드타고 계시는 분들이 부러워요 ㅎㅎ
사진은 아침에 출근하다가 찍은 사진이에요..
쫌만 더쌓임 길에서 보드타도 되겠어요;
2010.12.28 10:27:33 *.88.62.43
저도 아침에 집앞이랑~~ 가게앞이랑 한시간 정도 눈치웠네여`ㅎㅎ 그래도 씐나요`~ㅎㅎ
2010.12.28 10:29:52 *.232.124.108
스키장은 더 신나겠죠? ㅜㅜ
2010.12.28 10:32:12 *.192.248.28
저도 아침에 집앞 눈치우고 차빼고 출근했네요.
쌓인 눈을 보니 맘은 이미 스키장에 가있습니다.
웹캠만보고 눈으로 보딩하고 있슴다.
2010.12.28 10:37:45 *.232.124.108
저도 웹캠보고 마음 달래야 겠어요 ㅎㅎ
2010.12.28 11:54:07 *.167.223.15
여기 방배동 오산당 병원 앞쪽이죠??ㅎㅎ 익숙한거리ㅋ
2010.12.28 12:08:36 *.232.124.245
헐.....
조심해야겠다;;
저도 아침에 집앞이랑~~ 가게앞이랑 한시간 정도 눈치웠네여`ㅎㅎ 그래도 씐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