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키가 비슷하시네요! 저도 처음에 셋팅을 할 줄 몰라서 타면서 많이 바꿨어요 ..

제가 Xv로 좌측, 우측 하이백 로테이션주고 타다가 우측 하이백이 가로로 깨지더라구요..

하이백 로테이션은 바인딩마다 셋팅이 다르겠지만, 정방향을 먼저 사용해보시고 잡아준다는 느낌이 없거나,

종아리가 아프시면 각도를 틀어서 조정해보세요! 

셋백이 적용된 데크 (대부분의 해머데크)라면 굳이 뒤로 옮기실 필요없습니다. 

※ 과도한 셋백시 힐턴이 털렸던 경험이 더 많았던거 같아요 ... 

제가 사용중인 스탠스는 56, 각도를 42/30 으로 타고있습니다... (프레스 주기 딱좋더라구요) 

※ 스탠스는 데크의 홀과 홀사이의 간격입니다. (바인딩 센터링 기준)  

※ bbp 자세를 잡았을 때 무릎과 골반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이 가장 적절합니다! 

알고있는선에서 대답해드려요

1. 하이백로테이션은 뒷엣지와 평행하게 양발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보통 양발 다 시계방향으로 돌립니다.(레귤러(왼발이 앞)기준)

2. 셋백이라고합니다. 해머데크의경우 보통 셋백이 들어가있으며, 양발 구멍이 보통8개씩있는데, 양발 다 정 가운데 4개에 꼽으면 데크의 기본셋백과 동일하며, 스탠스 조절에 따라 뒷발만 한칸뒤로 옮기기도 합니다..양발 다 뒤로 한칸 밀면 기본셋백+2센치가 되겠죠? 그림을 그리는게 편한데 귀찮음으로....잘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 더 좋고 나쁘고 할건없지만, 보통 라이딩위주는 셋백을 길게하면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3. 스탠스는 보통 바닥에서부터 자신의 무릎까지를 기본으로 설정하지만, 프레스컨트롤/안정감 등의 이유로 개개인별로 당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초보시라면 하루하루 바꿔가며 본인의 스탠스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전 같은체형의 친구들보다 스탠스를 약 4~6센치 적게 하고 탑니다. 스탠스 거리측정은 양발 가운데(바인딩장착 할때 나사꼽는 각 발 4개홀의 정중앙 사이의 거리)

4. 각도도 스탠스와 비슷합니다..보통 양발 각도차가 9~12도를 많이 하시지만, 저는 6도로 놓고 올시즌 타고있으며, 12도 이상으로 차이나도 무방합니다..앞,뒷발의 피로도 및 안정감 등을 고려하여 스스로 찾아보는게 맞습니다. 고각이라고 좋은것도아니며, 저각이어도 슬로프 두동강낼정도로 깊게 카빙하시는분도 있고...골반이 열리는 정도에 따라 조절하심이 맞을듯합니다.

1. 하이백 로테이션 효과는 미비한데 좋다고 하니까 하는 수준이랄까요.. 저에겐 그렇습니다. 

2. 바인딩 각도 스텐스는 집에서 데크 위에 맨발로 올라가서 다운해 보시면 불편한가 아닌가로 판단하면 됩니다. 거기서 자기가 편한데로 조금씩 돌리면 그게 자기 스텐스고 자기 바인딩 각도입니다. 

3. 셋백은 임의로 세팅해 본 적은 없고 제조사 권장 스텐스로 항상 탔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발사이즈 얼마신가요??

반드시!!!! 붓아웃 체크하고 타세요. 왕발이 들은 실력 부족과 붓아웃을 구분하기 힘듭니다 특히 입문때 말이죠. 

반드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