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데페 ti 162 구매 하려다
학동에 모상점에 방문했다가
F2 월드컵 보고 도전해볼까 해서 구매해서 요번시즌 타고 있는데
가속도에 놀랐고 속도에 적응이 되니
스탠스를 더좁혀 타니 다시한번 속도에 놀랐고
이제 한번 누워보려 생각하니 속도에 쫄려 프레스타이밍에 끌려다니기 일수
먼저 입문한 지인분 데페 타보니
정말 이런느낌
뭐야 왜케 쉽지?
이건컨트롤도 쉽고 직진성도 적고
한방트릭도 가볍게 되네 이거 해머덱 맞아? 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바꾸자고 지인한테 말하니 슬롭프 중간에 서서 기다릴테니 타고오라고함
속도 컨트롤 안된다함 (참고로 시즌중에 골절있음)
게시판보니 왜 넘기는지 이해함
데페 살걸 그랬네요
애아빠라 37세 이며
야생마 길들이기 쉽지 않을듯 합니다
어제 타본 데페느낌이 부럽더라고요 ㅠㅠ
확실한건 장비마다 성능차이는 확실히있네요
뭐 자주 나오는 이야기지만 일본해머들은 일반?적인 라이더들의 카빙, 라이딩 데크이고 유럽데크들은 보드크로스 데크 같습니다. 미국데크인 도넥은 잘 모르겠... ㅋ 그래도 F2는 한국에서 쫌 팔려서 점점 바뀌는 중이라 들었었는데.. 여튼 일단 틀린게 베이스. 데페도 신터드 7500급 빠르다고 하는데 제가 타본 유럽데크들은 진입속도 자체가 틀립니다. 8000이상 혹은 나노베이스라서인지 엄청 빠릅니다. 일반? 라이더인 저로선 턴 넘기는 속도도 부담스럽고 꽤나 피곤해져서 힘들더라구요. 시기 포스 프로 경우엔 티타널이 안들어가고 우드만으로도 그런 특성을 보이는걸로 보아 그냥 만들때부터 컨셉이 틀린거 같더군요.
오오옹 저도 f2 한노프로 시승한번 해보고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