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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왠지 모르게 어릴적 컴퓨터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할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도 드라이버 들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뜯어보면 별거 아니었던^^
학동 보드샵이나 스키장 수리샵에서도 데크와 바인딩 조립은 해주겠으나,
본인 사용자 몸에 맞는 피팅이란건 해주기 힘듭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와 스탠스가 있는게 아닌 이상
그저 사용자 키 정도에서의 일반적인 스탠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각도로 세팅해 주겠지요.
사용자 몸에 맞는 피팅이 힘든 이유는
각 사람마다 관절 작동 범위와 유연성 등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고,
결국 본인만이 본인 몸에 맞는 피팅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 장비를 맞추신 상황이니 샵에 맡기시기보단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직접 기본 세팅해보시고 부츠 신고 장비에 올라가셔서 업다운 등 자세 취해보시면서
여러번 볼트 풀렀다조였다 하시면서 본인에 맞는 세팅을 찾는 것도 타는 것 못지 않은 즐거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집에서 직접 세팅해보시고........ 실제 슬로프에서도 타보면서 또 세팅하시고......
그렇게 즐거운 안전 보딩하세요!
집에서 드라이버가지고 혼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