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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어언..14년가량 매일 같이 스키장에 출근도장을 찍던 그런사람이
결혼후 무려 4년동안 스키장을 못갔습니다... 아니 안갔습니다 ㅎㅎ
뭐 어깨가 무거워진만큼 본인의 취미생활을 내려놓고 살았던게 이유이겠죠~
각설하고 다음주 주말에 가까운 곤지암으로 가보려합니다~
제2의 고향 휘팍은 곤지암에서 몸풀고 그다음주에 가봐야겠어요~
다래 삼겹살 그립습니다~~
곤지암은 어디가 맛집입니까?? 알려주세요~ ㅎㅎ
설레여서 간만에 보드장비함 열어서 왁싱 엣징 해줘야겠어요~
뭘탈지 모르니 있는데크 전부 해줄랍니다~
다들 즐거운 보드라이프 보내고 계시죠??
아~! 맛집 물어봤다고 탑승하시는거 아니겠죠??
(스키장에서 만나서 보드타다 연애하고 결혼해도 마음껏 스키장 다닐수있는거 아닙니다 아직 미혼이신분들 참고하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