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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야간 곤지암
오후 8시경 휘슬타고 내려와서
커피 한잔하고 보니(10분정도 경과)
펜스에 세워놓은 보드(커스텀X+제네시스) 없어졌더군요
몇년 다녔지만 처음 경험한 분실이라 당황했기도 했고
한편으론 역시 장만한 장비가 괜찮은넘이였군 생각이 들더군요
주변 한번 둘러보고 그래도 없어서
고객센터에 신고
보안실 담당자 오고
분실현장 방문 및 CCTV 확인
CCTV확인결과 초보분이 렌탈보드와 제보드를 헷갈려서
가져가신 것으로 추정
하늬쪽으로 이동하여 하염없이 기달리면서
찾다가 1시간만에 찾았습니다
고의성 없었으니
신고나 처벌없이 처리완료 ^^
9시 복귀 예정이였으나
억울해서 10시까지 다시 타다 왔습니다
다들 보드잘 보관하시고,
아무리 초보라도 남의 보드 가지고 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냥 넋두리였습니다
안보하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찾아서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