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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체력 좋을때는 점심 안먹고 계속 탔지만 올해 타보니..체력이 저질이네요
셔틀타고 하이원 가는데 혼자 가서 점심을 김밥 같은걸 싸갈까?
주변 식당에서 먹을까?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식당에서 1인 손님 안좋아하는 경우도 있고 주변 식당도 모르고..
혹시나 김밥 같은걸 싸간닥면 어디 먹을만 할 공간은 있을까요? 쭈구리 처럼 구석에서 먹을꺼긴 하지만
하이원은 경험이 없어서 시국도 시국이라 어떻게 하는게 더 효율적일지 감이 안잡히네요
휘팍 가고 싶었는데 셔틀이 없어요 흑흑..ㅠㅠ
아.. 혹시 하이원 탈의실은 운영 하죠?
답변 해주시는 분들, 글 읽어 주신분들 미리 복 많이 받으세요
하이원 내 식당은 개인식당이 아니라 리조트 내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식사는 거기서 하시는게 제일 편하실 거에요.가격이 바가지인것 같은 느낌은 들지만 내돈내고 먹는 거고 테이블도 여유가 많으니 편하게 앉아서 드실수 있어요.아니면 편의점에서 간단메뉴사서 복도에서 드시는 분들도 있구요.
이런말 하긴 머 하지만 노숙자들 처럼요~여럿이면 넋살좋게 먹을수 있지만 혼자라면 좀 처량하게 느껴지실수도 있어요.
혼자서 김밥같은걸 싸간다면 시즌락커 있는 테이블에서 드시는게 그나마 먹을곳인거 같아요.(먹으면 코라나시국에 그런곳에서 먹는다고 냄새 풍긴다고 글올라올거 같아요.)
패스트 푸드점도 있는거 같은데 햄버거 같은거 드셔도 되구요.
결론은 혼자시라면 돈주고 사먹는 자리이용할수 있는곳이라면 혼자라도 괜찮을거 같아요.리조트 내에서 해결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저는 예전 혼자서 돈까스 많이 사먹었답니다.~
밸리 맘스터치나 그 옆에 퀴즈노스에서 해결하시면 되겠네요. 지난주에 푸드코트에서 밥먹으려고 갔는데 15,000원 정도씩 하는데다 실제로 선택할 수 있는 메뉴수도 3~4가지만 있어서 고민없이 퀴즈노스에서 샌드위치+음료 세트 먹었는데 8,000원 정도 들었어요. 보통 리조트내에 있는 패스트 푸드점의 메뉴가 다른데(세트메뉴 구성이 다르던지, 2인팩 3인팩 위주던지) 밸리 맘터는 일반 매장이랑 구성이 비슷했던걸로 기억나네요. 밸리콘도 건물에 편의점도 꽤 커서 먹을만한 것들 많아요. 굳이 김밥 안싸가셔도 편하게 한 끼 때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