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셈요.
저번에 여친이랑 오크벨리간다고 무엇부터 가르쳐주면 좋을찌 글썻던 사람인데요.
후기남겨드립니다.
토요일 밤에 야심권으로 오크갔는데 와..
사람작렬.
진짜 초토화네요.
엄청난 인파 초보자 슬로프 바글바글 다 바글바글..
여친 베이직슬리핑 가르치느라 보드 한번 못탓네요.
데크 들고 부츠만 신고 슬로프 다섯번 내려왓음..
그리고 여친 힘들다 그래서 갓어요 ㅋㅋㅋ
그래도 계속 웃으며 잘한다고 칭찬했더니
너무 고맙다며..
제 머리를 감겨주고 구석구석 씻겨주는 보답을 받았네요.
견디기 힘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