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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서 비번을 까먹어서 비로거로 씁니다..
모 헝글 게시판좀 봐보라 그래서 들어와 봤더니 난리가 났네요 ..
그냥 댓글이나 읽어 보고 가려했는대 반박글 내용이 너무 소설이라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일단 정황은 다 아실테고 팩트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목요일 이후 용평에 상주해있었는데요
그날 이후 그린스낵 직원분이나 그때 계시던 분들 만나면 첫 인삿말이 "그때 사과 받으셧어요?" 였습니다.
그만큼 그분 막무가네 였습니다.. 욕한거요?? 네 제가 욕했습니다... "아씨x 짜증나네" 딱한번!!
근데 다짜고짜 장갑 뺏기고 길길이 날뛰는데 황당해서 욕안나올 사람이 어딨습니까?
넷이서 위협했던거 처럼 말씀하시는데 어차피 cctv확인 되면 끝을 알수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처음엔 잘달래려고 했죠
같은 장갑이라도 자기것은 알지 않습니까.. 잘보시라고... 근데 자기것이라고 훔쳐간게 확실한거 처럼 다른장갑 있나 제주머니
확인하고 계속 이러는데 짜증이 안나나요? 나이요? 저그쪽분 이랑 나이차이 얼마 안납니다.. 그분이 말하는 도중 논리적으로
자기말이 몰리니까 다짜고짜 몇살이냐고 그러더군요 더이상 말섞기 싫어 20살 이라고 그랬습니다..
첨에 저는 끝을 뻔히 알고 있었기 땜에 이거 제꺼로 확인 되시면 어떻하실 꺼냐고 .. 고글 벗고 사과하시라고 했죠?
그러다가 본인꺼라고 우기시면서 막무가네로 슬로프로 나가려고 하길래 제가 경찰 불렀습니다.. 절도로 신고 하려고..
신고 하니깐 옆에 계시면서 자기말만 계속하더군요.. 그러던차에 우리 오전 어떻할꺼냐 리프트권이라도 물어줄꺼냐..
이런 말이 나온거고 막무가네로 언성 높이길래 만약 내꺼로 확인되면 무릎이라도 꿇고 사과할꺼냐고 그랬지 무슨 사람을
개념 없는 깡패로 만드셧네요 경찰 올때까지 제장갑 가져가서 양손에 끼고 있었습니다 cctv 확인하더니 슬며시 벗더군요..ㅡㅡ;
그러다 경찰오기전에 제가 절도로 신고 한다니깐 억지로 돌려줬다고 제옆에 던지더니 경찰 오니깐 자신이 오해할수 있는부분이라며
말을 계속 바꿨죠.. 진짜로 고소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경찰분이 정황상 오해소지가 있을수도 있었으니 어차피 사건 올려도
절도 입증하기 힘들다고 말통하는 사람 아닌거 같은데 그냥 참으시라고 해서 안간겁니다.. 그말 듣고 더길길이 날뛰더군요
경찰서 가자고 서로 벌금내자고 ㅡㅡ; 더이상 말이 안통할꺼 같아 그쪽 일행 분들 한테 제가 물었습니다..
"지금 상황이 제가 잘못한건가요?" 그러니 일행 분중 한분이 그러시더군요.."그 대답을 꼭 듣고 싶으신가요?"
저희4명이고 그쪽분은 혼자였던거 처럼 말씀 하시는데 상황이 발생하고 약 10분정도 지난후 그분 일행분들도 2~3분 계셧습니다.
그분들도 마지막엔 좀 창피해 하셧구요.. 어차피 메가그린에서 자주 보이시는 분이고 해서 좋게 사과만 받고 끝내려고 했는데
결국은 사과 못한다고 하시고 다른 슬로프로 가시더군요... 지금 상기 사실이 한치 거짓없는 팩트!!! 입니다
아참!! 일요일에 골드에서 만났습니다.. 그장갑 끼고 계시더군요.. 하도 황당해서 지나가다가
"장갑 찾으셧네요?" 정확히 그렇게 말했습니다.. 어조는 좀 비꼬는듯 했겠지요 당연히 안그러겠습니까?
동생이 사과 받았냐고 물어보기에 못받았다고 얘기 했더니 홧김에 올린거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자기가 잘못한걸 인정부터 하고 시시비비를 가려야지 몰린다고 소설부터 쓰면 되겠습니까?
아 그리고 이부분 추가하겠습니다.
밑에 읽어보니 당사자 외 라고 하셨는데
CCTV확인 결과 제가 아닌걸로 밝혀지고 나서 어떻게 하셨죠?
동생들 전부 용의자로 만드시고 CCTV 집중적으로 동생들 움직이는것도 확인하셨으니 당사자가 저라고만 하기엔 좀 그렇군요.